한 번 가보고 다시 와야지 했던 역삼역 근처 카페 413 project. 1년 반만에 드디어 다시 방문했다! 회사 근처라서 주말에는 아무래도 잘 오지 않게 되었구나. ㅎㅎ 남자친구가 아침에 회사 데려다 주겠다고 온김에, 회사 근처에서 아점 먹자고 말해서 근처 뭐 있을까 하다가 불현듯 생각나서 오게 되었지, 그렇지 않으면 못올뻔했네.

2017/02/18 - [일상/음식일기] - 역삼 Cafe 413 project 사일삼 프로젝트




​2층 주택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그래서 입구부터 이렇게 식물식물하다. 

​Roastery cafe라고 커피 맛이 다 좋지는 않다. 그런데 이 곳은 커피가 진짜 맛있다!

​1층에 있는 로스팅 기계. 1층은 자리가 애매해서 주문만 하고 2층으로 고고.

​휴일이라 그런지 은근 가족단위로 사람이 많았다. 남자친구가 왠지 소개팅 할때 많이 올 것 같다고 하길래, 소개팅에 브런치 카페를...? 이라고 대답했는데 실제 우리 옆 테이블에 소개팅으로 추정되는 커플이 앉았다. ㅋㅋㅋㅋㅋ 

​요기 앉아 음식을 기다리다가 에어컨 빵빵한 자리로 이동했다.

​2층에서 내려다보는 1층의 뷰. 암만 봐도 이 풍경은 멜번의 카페를 떠올리게 한다. 풍경 뿐만 커피 맛도 그만큼 훌륭하지만. ㅎㅎ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 요즘은 (only)인스타용 카페가 많은데, 이 곳은 인테리어와 맛이 함께인 카페로 인정한다! 

​아메리카노. 핸드 드립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아메리카노로 골랐지만, 아메리카노도 매우 훌륭~

​오믈렛이 먹고 싶어한 남자친구가 고른 메뉴. 해시브라운....!! 동공지진. 

​프렌치 토스트 먹을까 팬케이크 먹을까 엄청 고민하다가 고른 팬케이크. 넘나 맛있었다. ㅠㅠ 사이드로 조금 나온 과카몰리................... 훌륭하다. 가격대가 좀 있지만 이 가격에 더 허접한 브런치도 많이 봤으니 매우 훌륭하다! 

​맨날 음식사진 대충 찍는 나인데 간만에 항공샷도 찍어봤다. 엉덩이 들기 싫어서 그냥 찍었더니 각도가 기울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냠냠 맛있게 잘먹겠습니다. 외관만큼 맛도 좋은 메뉴들. 훌륭하다.


예전 멜번의 카페& 레스토랑에서 일을 할때 인상적이었던 부부가 있었다. 매주 일요일(혹은 토요일) 마다 방문해서 같은 메뉴를 시키고 남편은 신문을 여자는 스도쿠를 2-3시간씩 하다 간 부부였는데, 그 모습이 참 부러웠다. 안정적이고 포근함이 느껴지는 관계였다고나 할까.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돌보아야 할 아이도 없고 주말에 굳이 일해야 하는 경제적인 상황도 아니어야 가능하겠지 라는 시니컬한 생각이 들긴 하지만.... ㅎㅎ 


남자친구와 처음 했던 브런치 데이트. 맛있는 음식과 맛있는 커피를 오랜시간 천천히 음미해가며 먹었던 순간, 근래 들어 즐거웠던 순간 중 하나이다. 그래서 다음 브런치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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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헤맬 때 몸이 하는 말들
국내도서
저자 : 디아
출판 : 웨일북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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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시 본래의 습성인 나로 돌아와 게으름을 피우고 있지만, 2017년 하반기에 한창 명상에 관심을 가지며 짧게나마 매일 수련을 해가던 때에 있었던 일이다. 나를 지금의 회사로 불러오셨던 분이 여태 해오던 일과 다른 일을 하고 싶다고 회사를 그만두셨는데, 회사 근처에 방문할 일이 있어 들렀다가 내 얼굴을 잠깐 보고 간 적이 있었다. 퇴사하시기 전에 부탁했던 것을 잊지 않고 챙겨오신 그 섬세함에도 감동을 받았고, 퇴직 이후에도 인연이 끊기지 않은 것도 좋았던 짧은 만남의 순간이었다. 그러다 이상한 경험을 했다. 건네주신 선물을 받고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기 시작한 것이다. 나도 당황했고 상대방도 적잖이 당황했다. 왜 우냐고 묻는 상대방에게 이유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난다고 대답했다. 찔끔이 아니라 눈물이 폭푸수마냥 흘러내려서 오가는 사람이 많았던 회사 로비에서 나는 어쩔줄을 몰라했다. 내가 우는 모습을 보면서 지인은 "이 이야기 안하려고 했는데.." 라고 하면서 최근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해주셨다. 한달 전에 친 오빠가 갑작스레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고 했다. 지병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너무 젊은 나이라 충격도 많이 받았고 상처도 많이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힘든 것은 자기인데 왜 나보고 우냐고 같이 눈물을 글썽이셨다.  


그때는 몰랐다. 그것이 상대방의 마음과 내 마음이 공명했다는 것을. 올해 요가를 시작하면서 마음이 아니라 몸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그런 현상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 하지만 내가 체험하지 못했다면 그 배움은 내게 귀신씨나락 까먹는 소리로 다가 왔으리라.  그래서 조금 더 소중한 경험이었다.


과거의 나는 내 몸은 사라지고 생각만 남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거추장스러운 육신에서 벗어나 내 뇌만 컴퓨터에 연결되어 모든 기억을 저장하고 순식간에 지식을 검색하고 당면한 업무를 해결 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라는 상상을 하면서 말이다. 지금에서야 그것이 얼마나 멍청한 생각인지를 깨닫는다. 몸이 사라지고 뇌만 남게 된다면, 저장할 기억도, 검색할 지식도, 당면할 업무도 없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말이다. 


몸을 하대하며 한 평생 살다가, 크게 아프고 나서야 몸의 중요함을 이해하게 되었다. 몸에 관심을 갖고 애정을 가지고 난 다음에야 나의 마음과 몸이 하나라는 의식을 갖게 되었다. 그 의식을 갖고 난 다음에야, 몸을 통해서 내 마음의 상태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내 마음이지만 나도 모르겠다"는 통속적인 사랑 노래 가사같은 상황들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몸을 관찰하다보면 내 마음이 드러났다. 긴장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는 호흡을 제대로 쉬고 있지 않았다. 가끔씩 멈추고 있는 내 자신도 보였다. 잘하고자 하는 마음에 긴장을 할 때에는 어김없이 어깨가 딱딱해지고 위로 올라가 있었다. 스트레스 많은 상항에서느 모든 것을 다 놓아버리고 싶을 때에는 몸도 같이 처졌다. 평상시 잠을 많이 자지 않는 나이지만 이럴때에는 꼭 늦잠을 잤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잠깐의 그런 경험을 하고난 후라서 그런지 이 책의 내용은 피부로 다가왔다. (물론 아직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몸'의 체험에 대해서는 '머리'로 이해하려는 내가 불쑥불쑥 나타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나도 요가와 마음수련을 통해서 본질의 나에 가까워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의 몸과 마음이 바라는대로 산다기 보다 '내가 만들어낸 나의 욕망'이 이끄는대로 살아간다. 나라고 착각하는 그 '욕망'에 따라가면서 잘못된 판단을 내리고 잘못된 선택을 하고 이게 아닌데 라며 고통스러워한다. 삶이란 것은 진짜 나와 욕망을 분리해나가는 과정이 아닐까. 고로 내일 새벽에는 꼭 요가를 수련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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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평일 출근시간대에 택시기사님에게 인천으로 가자고 하는 것은 민폐 중의 민폐이다. 장거리 한 번 뛰는 시간에 시내를 돌아다니며 단거리를 여러번 뛰는 것이 돈이 훨씬 된다는 것은 누가봐도 명백하다. 그래서 애매한 시간(7시 30분)에 인천을 요청하면 거절하는 택시기사님을 꽤 만났다. 그덕에 인천으로 외근을 갈때에는 항상 새벽 6시에 택시를 탄다. 그러면 7시에는 인천에 도착하고, 그때에는 인천에서 서울로 오는 손님을 태우고 돌아오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시간이 된다. 그래서 결론은 6시에 택시를 타고 인천으로 넘어왔다는거.... 흑흑. 

가천길병원. 이제 마지막 방문이다. 그래서 몇일간의 야근과 새벽부터 부산스러움이 억울하게만은 느껴지지 않았다. 9시가 되기 전에는 간만에 블로그도 업데이트 했고 말이지.​


하지만 이 날은 무엇보다 놀라운 일이 있었다. 고등학교 동창을 만난 것이다. 교수님과의 약속에 5분 정도 지각하여 정신없이 달리고 있는데 누군가가 내 이름을 외쳤다. 이 곳에서 나를, 그리고 이름으로 부를 사람이 존재하나 라는 의심을 1초동안 했고 고개를 돌린 곳에는 고등학교 동창이 의사 가운을 입고 앉아 있었다. 누구지? 라는 생각은 다시 1초만에 놀라움으로 변했고, 졸업이후 14년만에 처음 만나게 된 고등학교 동창과의 재회보다 당장 밥벌이가 중요한 나는 잠시 기다리라는 말도 못하고 서류더미를 안고 약속이 있던 진료실로 달려갔다.


미팅에 집중하지 못하고 계속 동창을 생각했다. 15분의 시간이 지나고 다시 그 곳으로 돌아갔었을때에도 그녀는 그 자리에 앉아 있었고, 우리는 졸업이후 금강산이 바뀌고 나서야 마주하게 된 이 상황이 반갑고 놀라웠다. 나는 일정으로 조금 바빴지만, 간만에 만난 동창과 그리고 언제 다시 볼지 모르므로 회포를 푸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의사가운이 꽤 잘어울리는 레지 4년차의 그녀. 피곤해보인다는 말을 했더니 전날 당직을 서서 그런가보다 하고 머쓱하게 웃는다. 그리고 우리는 기어이 주말 약속을 잡았다. ​이 날의 일정은 내 의지대로 잡힌 것이 아니었다. 아마도 그녀를 만나기 위한 운명 같은 것 아니었을까. 그간 2년 반의 방문동안 단 한번도 보지 못하다가 마지막 날에서야 마주하게 된 극적인 만남이라니. 삶은 이다지도 경이롭다.

​집에 도착했더니 배송된 초대권들. 감사합니다.......?! 

아침: 따뜻한 아메리카노........만 마시려고 했는데 마시다보니 배고파서 햄치즈잉글리쉬머핀추가.

점심: 아이스 아메리카노 + 햄치즈베이글샌드위치

저녁: 조기조림 + 밥 + 자두 2알


사실 저녁때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건너뛰고 잠이나 자려고 했는데, 니글거림으로 한식이 먹고 싶어져 냉장고에 넣어뒀던 조기조림 클리어. 장시간 야근 + 커피 + 샌드위치 로 끼니 떼우기로 어마무지하게 몸이 부었다. 피가 흐르지 않는 기분이었다.


2018.08.09-2018.08.12

2018/08/14 - [일상/오늘도 맑음] - 여름 휴가


2018.08.13  


​아침: 엄마가 싸주신 과일, 아이스 아메리카노, 케잌 2개


점심: 참치 김밥, 먹고 싶지 않았지만 강제로 손에 쥐어진 피스타치오 어쩌고. 맛은 좋았다.크흑.

저녁: 연어추가한 닭가슴살 샐러드. 드레싱이 연어+닭가슴살+샐러드를 합한 칼로리보다 더 나가는 듯한 기분이었지만 꿀맛이었다..... 드레싱만 먹으라고 해도 먹겠어. 


휴가의 먹방 + 야근으로 혈액 정체로 무수하게 몸이 불어나가는 중.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일을 많이 그리고 열심히 하고 있는 요즘이다. 


아침에는 거의 2주(혹은 그 이상의 기간)만에 요가를 갔다. 몸이 뻐근 한 것이 수업시간 내내 느껴졌다.


2018.08.14

​아침: 따뜻한 아메리카노 + 연어 샌드위치

점심: 비빔밥

간식: 커피와 마이쮸

야식: 육포와 복숭아


대구로 출장을 다녀왔지만 마음챙김 요가를 다녀왔다. 고개를 드는 자세에서 호흡이 깊게 쉬어지며, 몸을 숙이는 자세에서는 혈액이 흐르는 것이 아니라 심각하게 쏠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몸 상태가 엉망이다 라는 것을 한시간 내내 느꼈다. 왜 이렇게 됐지? 요즘의 나는 머리만 쓴다고 몸을 너무 돌보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몸에 집중하는 시간이 줄어드니 더욱이 머리만 사용하고, 그와 함께 잡념들도 늘어났던 요즘이다. 정신건강을 위해 몸을 움직여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요가 끝나고 집에 오는 중에는 분명 배가 안고팠는데, 집에 도착하니 배가 고파져서 복숭아와 육포를 흡입했다. 뭐냐고... 이럴거면 박사님이 주시던 바나나나 먹을껄....... ㅜㅜ


2018.08.15



휴일인데도 업무가 바빠 데이트도 해주지 못하는 여자친구를 회사에 데려다 주겠다고 아침에 집으로 데리러 오신 러블리한 남자친구. 회사 근처에서 밥을 같이 먹자고 해서 어딜 갈까 하다가 작년에 방문하고 다시 와야지 했던 카페 413프로젝트에 방문했다. 커피는 여전히 맛있었고, 브런치도 여전히 훌륭했다. 생각해보니 팬시한 카페에서 한가한 브런치 타임을 가진 것은 처음이었다. 뭔가 아침 데이트를 하니 오래된 커플 같아서 기분이 묘했다. 암 우리 오래됐지, 100일도 넘었다구. ㅋㅋ 


밥만 먹고 남자친구를 보내고 나는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 사무실에서 업무를 봤다. 집으로 돌아오기 3시간 전에야 회의실들에는 에어컨이 따로 설치되어 있어(사무실 자체는 중앙난방 시스템) 에어컨을 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집에 오기 전까지 시원한 회의실에서 업무를 봤다. 


23일까지는 나는 죽음 목숨이다 라는 생각으로 업무만 하고 있다. 그덕에 주말의 독서 모임 참가는 취소했다. 업무량에 압도되어 심장이 쥐어짜이는 기분이 매시간 들지만, 그럴때마다 호흡을 깊게 하며 할 일에만 집중하려 노력한다. 시간 내에 다 할 수 있을까? 혹시나 뭔가 잘 못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들이 호흡과 함께 사그라든다. 예전처럼 불안감에 압도당하지 말아야지.  


다이어트에 목표가 없어서 자극을 주기 위해 올해 생일전에 몸을 만들어서 프로필 사진을 찍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나만 찍는 것보다 남자친구도 같이 찍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 제안했더니 흔쾌히 함께 한다고 한다. 여자친구 잘못둔덕에 강제로 운동해야 하는 남자친구님에게 애도를... ㅋㅋ


생일까지는 오늘부터 딱 95일 남았다. 100일도 안남아서 멋진 몸을 만들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되는 만큼 해보려 한다. 어차피 10월부터 난 백수니깐~ ㅋㅋ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겠어! 근데 이렇게 매일 야근하고 휴일에도 업무 할 지경이면 11월이 아니라 12월로 디데이를 미뤄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 흑흑. 


그리하여 비포 애프터를 만들기 위해 오늘 헬스장 가서 사진을 찍었다. 야근 + 휴가먹방으로 인해 몸이 많이 부었다. 몸무게는 무려 59를 찍었다. 오메, 올 미스코리아 진이 173에 58.9 라는데...... 나는 그녀보다 9cm나 작은데 몸무게는 똑같구려 허허허. 이건 무슨 근자감인가요.....허허 그저 웃지요. 키와 몸무게 비율로 따지면 나는 50까지 빼야되는군요.....쿨럭... 95일동안 9킬로그램 감량은 오반데......-_-;; 54로 목표삼아 봅니다.



​하도 코어가 중요하다길래 나는 코어를 살찌웠다(?) 복부부터 허벅지까지 퉁실하게 부었....   거기에 상체 운동을  안하니깐 어좁이에 대두같아 보이기까지...... 최악의 몸매 ㅠㅠ 운동 열심히 하자.


하지만 오늘은 업무가 더 급해서 스쿼트 100회와 팔굽혀펴기 30회만 했다. 첫날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야~ ㅋㅋ

아침: 아이스 라떼

점심: 고칼로리 브런치, 따뜻한 아메리카노

저녁: 참치 김밥

간식: 딸기우유와 맥스봉


그렇게 다이어트 첫날부터 샐러드 대신 참치 김밥과 간식을 야무지게 챙긴 나란 여자......... 괜찮아 나 오늘 새벽 늦게까지 일할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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