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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상해여행] 11. 드디어 집으로 05 Sep 2016 마지막 날 아침. 이날 오후 2시 50분 비행기라 시간이 엄청 넉넉했다. 상해시내에서 공항까지도 가깝고 이번 아침에는 느긋이 일어..나기는 무슨. 가는 날 아침인데 굼뜨다며 잔소리하는 엄마 덕에 ㅡ,.ㅡ 아침부터 또 부지런히 움직였다. 아놔. ​​이번 여행의 베스트 호텔뷰. 별거는 없었는데, 그냥 거대한 통유리라 마음에 들었다.​​아침은 또 스타벅스. 원래 괜찮은 브런치집에서 아침을 먹는 것이 나의 목표였는데.. 이 근처에는 괜찮은 브런치집이 없었다. 가려면 다른 동네로 이동해야 하는데 그게 너무 귀찮았다. ㅠㅠ 또 시간도 어중간하게 퇴실시간에 걸릴 것 같아서 멀리 나갈 수도 없고.. 이렇게 계획했던 상해에서의 브런치는 안뇽. 그리고 퇴실. 어처구니 없게 이날 아침에 내 카드로 50.. 2016. 10. 31.
[상해여행] 10. 달라샵, 예원 ​​04 Sep 2016 한껏 휴식을 취하고(나는 음주를, 엄마는 낮잠을) 엄마와 나는 다시 밖으로 스멀스멀 기어나왔다. 배가 고팠기 때문이다. -_-; 이번에는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한다는 훠궈 레스토랑 달라샵을 가기로 했다. 호텔에서 코앞이기도 했고, 한국인이 많이 간다는 것을 보아 역겹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흠. 상해에서는 계속 음식을 신중하게 선택하게 된다. 사람들이 은근 있어서 15분 정도 대기를 하고 자리를 안내 받을 수 있었다.​호주에서 먹었던 훠궈 이후로 처음이다. 거의 일년만인 듯 했다. 호주와 비교가 되지 않게 국물이 진하고 로컬 냄새가 강하게 난다. -_-;​쇠고기랑 버섯, 야채, 피쉬볼 등등을 주문했던 것 같다. 몇개 주문안했는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높아서 조금 놀랬다. 역.. 2016. 10. 30.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상영을 기다리고 기다렸던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브리짓 존스의 일기 2' 에서 다시와의 달달한 결말로 인해 브리짓과 다시는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 살고만 있을 줄 알았다. 그 결말에서 어떻게 3편을 이끌어낼까 라는 궁금증을 안고 영화를 관람했는데, 영화의 첫 설정에 다시에 대한 배신감(?)으로 치를 떨었다. 잘 살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브리짓과 다시는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 후 결국 각자의 삶을 살고 있었고, 심지어 다시는 다른 여자와 결혼까지 한 상태였다! 충격의 도가니. 시체도 발견 되지 않은 다니엘의 장례식장이라는 유머있는 설정이 유부남 다시를 용서(?)할 수 있게 해주지는 않았다.유쾌한 코메디였지만, 그저 씁쓸하게 웃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다시와 브리짓이 잘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오직.. 2016. 10. 29.
[구글애드센스] 다섯번째 수익 ​​2014/07/26 - [일상/오늘도 맑음] - [구글애드센스] 잡담 79 구글애드센스 첫 수익을 보았다.2015/12/03 - [일상/오늘도 맑음] - [구글애드센스] 두 번째 수익2016/02/23 - [일상/오늘도 맑음] - [구글애드센스] 세번째 수익2016/07/26 - [일상/오늘도 맑음] - [구글애드센스] 네번째 수익 이번에는 꽤 빨리 100불에 도달했다. 최근 방문자수가 반토막으로 줄어들었음에도, 더 빠른 수익율을 보인 것은, 지난 번에 밀가루 설탕 끊기 포스팅 하나가 다음 메인에 올랐기 때문이다. 몇일동안 꽤 많은 방문자가 나이 블로그를 방문했었고, 그 덕에 불과 3개월만에 다시 수익이 났다. 구글애드센스에 들어가서 실적을 보니 단 몇일만에 방문자 수가 치솟은 것만으로도 그 달(9월.. 2016.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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