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4/221 영화 더플랜 김어준이 4년을 공들인 영화 더플랜. 제작기간을 5년으로 예상하고 있다가 작년 말에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조금 당황(?)도 하고, 탄핵이 조금 늦어지자 입으로는 욕을 하면서 속으로는 그래 조금만 더 늦게를 외치며(?) 조기대선을 위해 빠듯하게 만들었다는 영화이다. 단순 다큐멘터리인데도 나는 영화 내내 소름이 돋고 무서워서 견딜 수 없었다. 부정선거의 시비가 일었을때에는 뭔가 엄청나게 복잡한 시스템으로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거대한 힘이 조작을 했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눈속임은 너무나도 간단했다. 간단하지만 현장에 있던 사람들도 절대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교묘했다. 목에 매여 인터뷰를 지속하지 못했던 여성분처럼 나도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그럼에도 다행인 것은 이렇게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을 하.. 2017. 4.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