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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2

[홍콩여행] 14. 침사추이 돌아다니기 18May2018 둘째날. 이 날은 침사추이를 구경하기로 한 날. 일정은 카이케이 면식-침사추이 돌아다니기-더 로비에서 애프터눈티 까지가 이 날의 목표! ㅎㅎ Royal Plaza hotel 로비. 위치와 서비스가 괜찮았던 호텔. 아고다에서 예약 할때는 5성이라고 나왔는데 여행책에는 4성으로 되어 있다. 그새 레벨업한건지 아니면 4성인데 아고다에서 overrated된건지 둘 중 하나 일 듯. 내 개인적으로 객실로만 따지면 4성이 맞는 듯. ㅠㅠ 너무 좁았어. 무료 셔틀버스가 있어서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 중. 청킹맨션 주변에 떨궈주길래 한 번 와봤다. 나 말고 중경삼림을 본 사람이 없어서 적적했다능.. ㅋㅋ 막 영화 이야기 신나게 하면서 이 거리를 걸어야 하는데. 그나저나 7년전에 왔을때보다 건물이 너무.. 2018. 6. 18.
책 피로사회 ​ 피로사회국내도서저자 : 한병철(Han Byung-Chul) / 김태환역출판 : 문학과지성사 2012.03.05상세보기 중세 시대의 종말이 각 개인에게 자유를 가져다 주었을지는 몰라도 행복마저 안겨다 준 것은 아니었다. 신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개인들은 자유라고 적힌 깃발만 전리품으로 얻었을 뿐,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하고 발가벗겨진 채로 새로운 사회를 맞이해야했다. 처음에는 종교와 계급에서 벗어난 개인은 자유의 달콤함에 도취되었다. 신의 그늘에서 벗어난 그들은 그 무엇도 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자유가 주는 행복함은 잠시 뿐이었고, 각 개인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선택한 결과에 대한 책임도 고스란히 스스로가 받아들여야 하는 순간에 직면했다. 과거의 가난이 신이 부여한 운명이었다면, 지금의 가난.. 2018.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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