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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2

[제주여행] 5. 한라산 등반, 그리고 백록담에서의 멋진 뷰! 2018. 10. 09 제주에서 둘째날에는 한라산을 등반하기로 했다. 도착 바로 다음날로 정한 첫번째 이유는 수목에 비가 내린다는 일기 예보 두번째 이유는 다른 곳에 돌아다니고 난 다음에는 한라산을 등반할 체력이 남아 있지 않을 것이라고 예쌍했기 때문이다... 헤헤. 정상에 올라갈 수 있는 시각이 정해져 있어서 아침도 먹지 않고 일찌감치 숙소를 나섰다. 아침부터 열일하는 제주하늘. 버스를 기다리며 동복리에서 사진 한 장 찰칵.고등학교 수학여행때를 제외하고(그때는 어떤 코스로 갔는지 전혀 모른다), 내 의지로 한라산에 올랐던 지난 2번의 등산 때는 나는 항상 성판악 코스로 올라가서 성판악으로 다시 내려온다. 관음사 코스는 힘들다고 악명이 높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성판악으로 올라가 성판악으로 내려왔.. 2018. 10. 15.
[제주여행] 4. 해녀김밥 한라산 등반 후 매우 허기졌던 배를 채운 해녀김밥.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었는데, 생각나는 것은 오직 라면 뿐이었다. 코를 찡하게 만드는 얼큰함으로 추위를 날려버리고자 함덕+라면으로 검색을 했더니 꽤 많은 장소가 나왔다. 그러다가 발견한 해녀김밥. 요놈은 예전 회사 근처에 체인점이 생겼었는데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었다. 뭐랄까, 제주도에서 맛집으로 인정 받았더라도 굳이 역삼에서 먹고싶지 않았다고나 할까. 그랬던 마음이었는데 제주도에 오니 굳이 이곳이 또 먹고 싶어졌다. 이것이 바로 과노출의 효과? ㅎㅎ 간만에 온 함덕 해수욕장. 생각해보니 함덕은 지나만 다녔지 방문한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인 것 같다. 생각해보니 요긴 너무 개발(?)된 분위기라 잘 안오게 된다. 바다는 협재지 암암. 역.. 2018.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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