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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sta/2012 Tsushima2

[대마도여행_2012/10/02] 2. 아리아케 산에 오르다. 4월도 다 지나가고. 어느 덧 2013년의 1/3이 지났다. 갑자기 성찰의 모드... 아침일찍 기상도 했고, 배도 탔고, 좀 돌아 다녔다고 밤에 제대로 꿀잠을 잤다. 자다가 화장실을 한 번 다녀 왔던 것을 제외하고 한번도 깨지 않고 꿀잠을 잤다. 아침에 일어 났을때 향긋한 짚의 향기가 너무 좋았다. 이래서 다다미 방을 좋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깔끔한 방의 모습. 출발까지는 시간이 있었다. 식사는 8시. 아침은 굉장히 깔끔한 일본가정식. 식사를 하고서는 혼자 산책을 나섰다. 귀에 이어폰을 끼고 한적한 산책. 섬마을이라 그런지 어딜 가도 바다가 보인다. 우리나라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딜 가나 모든 것이 깔끔하게 정리된 기분이 들었다. 일본인들 모두 정리벽이 있어 보일 정도로. 물론 나쁜 의.. 2013. 4. 29.
[대마도여행_2012/10/01] 1. 제주도보다 더 깨끗한 대마도. 작년 추석때 엄마아빠, 이모네 가족들과 갔던 대마도 여행! 아 한 번 더 가고 싶다. 길었던 추석 연휴덕에, 2012.10.01-02로 엄마 아빠와, 이모네 가족과 떠난 1박 2일 대마도여행. 대마도는 택시타고 돌아다니기엔, 택시비가 비싸서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고 한다. 대마도는 부산에서 배를 타고 출발하게 되는데, 제주도보다 더 가까운 위치에 있다. 2시간만 배를 타면 가능한 해외여행 +_+ 배를 타고 내린 후, 입국 심사를 마치고, 투어 버스에 올라 바로 점심먹으러 향하게 된다. 1박 2일동안 우리를 책임 지실 분은 김효미 가이드. 교포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부산 분이셨다. 동경에서 유학을 했던 경험이 인연이 되어, 가이드를 하게 되신 듯. 대마도는 매우 작은 섬이라서, 어느 곳에서든 바다를 바.. 201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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