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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동4

창원 카페 글래드 커피랩 도토리 음식들을 배가득 먹고 옮겨간 카페. 이 곳으로 간 이유는 딱히 없고 그냥 음식점에서 가까웠기 때문이다. 둘째로 딱히 가보고 싶었던 카페가 아니기만 하면 되었기 때문이다.​외관이 예쁘다. 이런 류의 유행은 한 물 지나간 것 같지만??​​조용한 것이 우리가 들어가기 전에 한 테이블만 있었다. 그래서 참 좋았다. 요즘에는 제 아무리 유명한 카페라 한 들, 친구와 함께 방문한 조용한 카페보다 감흥이 덜하다.​완죤 깜찍한 메뉴판. 바닐라 연유 라떼가 시그니처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걸 마셔보겠다며 주문했다. 친구는 뜬금없이 애플 시나몬 라떼를 주문했다. 가격이 저렴(특히나 핸드드립이)한 것이 더 마음에 들었다.​남자 분이 혼자 계셨는데 열심히 커피를 만드시고 서빙도 해주셨다.연유라떼. 생긴건 투샷인데 원샷인.. 2017. 8. 15.
창원 상남동 도토리찬들 ​이번 고향 방문 시에 친구와 함께 밥을 먹은 곳. 창원은 딱히 맛집이랄 만한 곳도 많이 없고,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지 않다. 음식점의 절대적 개수자체는 많은데 있는 종류만(파스타 피자를 판매하는 양식 위주나 아니면 단체로 먹는 한식 종류) 많고 심지어 딤섬이나 완탕, 훠궈를 판매하는 곳도 잘 없다. 그래서 고향에서 친구들을 만날때에는 전적으로 친구들이 가본 곳으로만 가는데, 이번에는 추천 받은 곳은 도토리 음식 전문점. 생각해보니 도토리 음식을 언제 먹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 된것 같아서 이리로 왔다. ​가는 길에 만난 밤송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다. 엄마에게 이제 가을인것 같다고 밤송이를 봤다고 하니 쿨한 우리 엄마는 한달 전부터 봤다고 그런다. 아, 예.. ​친구가 도착하길 기다.. 2017. 8. 15.
창원 호텔 마이애미키친 주말에 다녀온 고향. 그리고 간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점심을 먹으러 가는 장소를 정하느라 오래 걸렸지만(의견이 분분해서가 아니라 다들 아무 생각이 없어서 ㅋㅋㅋㅋ), 그래도 결국 리더십있는 친구에 의해 방문하게 된 상남동에 위치한 호텔 마이애미키친. 내부가 딱 인스타용이었다 .ㅋㅋ ​​​12시 오픈인데 12시에 방문한 우리 ㅋㅋㅋㅋㅋ 손님이 우리 뿐이라서 가게 내부 사진을 대놓고 찍었다. 음하하. 간만에 사진이 충실한 포스팅이군. ​우리가 온 다음 다른 팀이 추가되었다. 1등으로 들어와서 그런지 왜인지 모를 쓸데 없는 우월감을 느꼈다. ㅡ,.ㅡ천장에 달린 서핑 보드!!!! 도저히 무슨 컨셉인지 모르겠구요 ㅋㅋㅋㅋ ​마이애미에서 서핑을 많이 하나 ㅋㅋㅋㅋㅋ​커트러리. 옥색(!)이 참 예쁘다. 앤틱한 느낌이.. 2017. 7. 22.
창원 스시예담 지난주에 교통사고가 나서 엄마가 1주일 정도 한방병원에 입원해 계셨다. 뒤에 있던 차가 엄마차를 박았는데, 그 이후로 두통에 시달리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퇴원일에 엄마와 단둘이 간만에 일식집으로 데이트를 갔다. 서울에 혼자 나와 살아서 창원 맛집을 거의 몰라 인터넷으로 열심히 검색하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기어코 맛집을 발견했다. (일식집들이 너무 비싸서 깜짝 놀랬다.... 그나마 적당한 선에서 찾느라 힘들었다. 창원 물가 완전 후덜덜...) 이 두장은 모두 먹는 도중에 찍은 사진.나 블로그 하는 여잔데.. 라는 의무감에 가게 사진 2장을 찍었다. 하지만 그 외에 가게 내부를 찍은 사진은 없다. ㅋㅋ작은 가게로 방은 없고 이렇게 바가 둘러져 있는 형식. 모든 음식을 바로 앞에서 만들어 줘서 구경하는 재미가.. 201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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