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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33

[태국여행] 34. i didn't expect how difficult it is to go back Bang Kok 16 Nov 2015 그리고 월요일. 이날 나는 겨우 정신을 차리고 짐을 꾸렸다. 사실 이때도 비몽사몽이었다. 일찍 나가야 했는데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져서 12시에야 썽태우를 잡아 타고 선착장으로 향했다. 몰랐는데, 아무 썽태우나 잡아타는 것이 아니고 선착장으로 가는 썽태우가 따로 있었다. 요금은 올때와 동일하게 100밧. 썽태우는 총 2개의 선착장에 다 들르는데, 승객이 가지고 있는 표를 확인 한 뒤에 가야 하는 선착장을 안내해주었다. 아무것도 못 먹어서 배에서 감자칩을 하나 샀다. 배고픈 상태로 먹었더니 진짜 맛있었다. ㅡ,.ㅡ 하나 더 먹을까 고민하다가.. 몸에 안 좋겠지 싶어서 참았다. 배가 출발하길 기다리다가 발견한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남자 김창렬씨 닮았어....... ㅋㅋㅋㅋㅋㅋㅋ 항구에 .. 2015. 11. 30.
[태국여행] 32. The forth day in Koh Chang 13 Nov 2015 역시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산책에 나섰다. 좋긴 좋은데 너무 지나치게 아무것도 안했더니(...) 살짝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어제와 같이 크롱 프라오 비치를 산책했다. 화이트 비치를 가볼 생각이 없었는데, 5박 6일을 꼬창에서 있으면서 너무 아무것도 안하나.. 자기 반성이 들면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ㅋㅋㅋ 일단 가기전에 맥주 한잔. 화장실에 붙어 있는 안내문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그리고 그린커리 누들. 하아.. 이것도 너무 매웠다. 그래서 하나 남은 컵라면은 체크아웃 할때 안 가져 가고 그냥 내비둠 ㅡ,.ㅡ 누군가는 먹으라며.. 테스코 오가면서 봤던 카페에 먼저 들렀다. 아이스크림 케잌이 있길래 한 조각 주문해봤는데..........흠............ 내가.. 2015. 11. 30.
[태국여행] 31. The third day in Koh Chang 12 Nov 2015 세번째날. 이날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놀기로 한 날이었다. 사실 이 곳에서 물놀이(스노쿨링 등등)을 즐기려고 했었는데, 정글 트레킹 투어때 보트에서 빠질뻔 한 이후로(습자지 처럼 얇고 부실했던 구명조끼도 충격) 절대 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이다. 역시 물놀이는 안전한 선진국에서 해야 된다며 ㅡ,.ㅡ 케언즈에서 할때는 결코 그런 두려움은 없었는데 말이다.. 조식. 이번에는 볶음밥이었다. 그리고 몇일 지내면서 알게 되었는데, 볶음면과 볶음밥이 하루씩 번걸아 가며 나오고 있었다. 이날은 와플이 아니라 팬케이크였는데, 그것도 맛없어 보여서 안 먹음... ㅋㅋㅋㅋㅋ 꽤나 큰 규모의 레스토랑. 보아하니 저녁에는 손님들이 진짜 많았다. 맛집이 맞나봐. 이건 공사중인 건물들. 요 하얀 건물.. 2015. 11. 30.
[태국여행] 30. The Second day in Koh Chang 11 Nov 2015 꼬창에서의 둘째날. 아침에 지나치게 일찍 일어나 버렸다. 조식 식사시가은 7시 30분인데, 6시 30분에 일어나서 혼자 호스텔을 배회했다. ㅡ,.ㅡ 아무도 없는 호스텔을 돌아 다니며 사진을 열심히 찎었다. 여기 완전 내스타일이다. +_+ 태국의 호스텔은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참 높은 것 같다. 테이블에 앉아서 일기를 좀 쓰다가 아침식사 시간에 맞추어 옆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다. 주인이 같은지, 전날 저녁을 먹은 식당에서 호스텔 투숙객의 아침을 제공하고 있었다. 메뉴가 은근 있다. 넓은 쌀국수 면을 볶은 요리와 과일 몇개. 이거 말고 와플도 있어서 와플도 먹었는데 그건 그냥 그랬다......... ㅋㅋㅋ 외국인들을 위한 식빵과 버터 잼 등등도 있었는데 보기만해도 토할 것 같아서 한 번도.. 2015.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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