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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2

세이버: 당신을 구하는 붓다싯 다이어트 ​ 세이버 savor국내도서저자 : 틱낫한(Thich Nhat Hanh),릴리언 정 / 김훈역출판 : 윌북 2011.05.20상세보기 제레미 리프킨의 책 '육식의 종말'을 읽고 페스코 채식을 8개월 정도 했던 적이 있다. 회식이 잦았던 회사를 다니고 있던 중이었기에, 윗분들에게 각종 타박을 들었지만 나는 나의 결심을 굽히지 않았다. 그러다 어이없게도 남미여행을 가면서 경유하게 된 뉴욕에서 쉑쉑버거를 먹으며 나의 신념을 깼고, 천상의 맛이라는 아르헨티나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또 고기를 먹고 난 이후에는 지금까지 그냥 아무거나 다 먹으며 살아오고 있다. 다만 의식적으로 육식을 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람들을 만나 외식을 할 때에는 가급적 해산물을 고르려했고, 집에서 혼자 식사를 할 경우에는 육식을 배제했.. 2018. 7. 3.
책 살아가는 모든 순간을 기적으로 바꾸는 틱낫한 명상 ​ 틱낫한 명상 국내도서 저자 : 틱낫한(Thich Nhat Hanh) / 이현주역 출판 : 불광출판사 2013.04.26상세보기 삶에 위안을 주는 책들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성경이 되고 혹은 불경, 코란이 될것이다. 나는 수준이 낮아서 그런 류의 텍스트를 해독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일명 풀이집(?)을 많이 애용한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법륜스님의 책들, 그 외에는 에크하르트 툴레, 고엔카의 책을 좋아한다. 틱낫한 스님의 이름은 꽤 예전부터(아마 2년전) 많이 들었지만, 책에 쉬이 손이 가지 않았다. 명상을 배우기 전 꺼내들었던 것이 그 이유일 것이다. 그때 당시의 그의 책들은 내게 너무나도 뜬구름 같은 이야기였다. 이런 걸 사람들이 좋아한단 말야? 배부른 사람들이구만 이라고 생각하며 펼쳐보지 않았다. .. 2018.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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