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Australia15

[멜번여행] 28. Laksa King Restaurant 초반부터 자기가 먹어본 락샤 중 가장 맛있는 곳이라고 칭찬 하던 레스토랑. 질롱에서 멜번으로 넘어 올때 드디어 방문해보았다. 5시에 저녁 타임 오픈이었는데 그 전 부터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것 보고 아니 여기가 뭐 대단하길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시아 사람들만 줄 서 있으면 그러려니 하려고 했는데 오지애들이 친구, 커플, 가족 등 그 단위를 가리지 않고 여기가 맛있긴 맛있나 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줄 서 있는 와중에 한국어도 들었다. ㅋㅋㅋㅋㅋ 우리는 4시 55분 쯤에 도착했는데, 우리 도착시점부터 앞에서 자리를 안내 받아서(얼마나 사람들이 열성적으로 서 있으면 오픈 전에 그냥 자리를 안내하는걸까 ㅋㅋㅋ) 우리도 금방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테이크아웃 포장해가는 사람도 많다. 뭐지 이 .. 2017. 6. 3.
[멜번여행] 27.아름다운 풍경, Queens cliff 06 May 2017과음으로 인해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하지만 늦어도 아침은 먹어야 된다며 둘다 밍기적 밍기적. ㅋㅋㅋ 아침으로 꽤 많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시리얼도 뮤즐리, 위트빅스, 콘 플레이크 세 종류나 있었고, 요거트에 우유에.. 캬.. 진짜 좋았다. 멜번놈에게 에어비엔비 리뷰 만점을 주라고 했다. 처음 이동은 멜번놈이 자기 어릴때 여름에 가족끼리 왔다는 해변으로 왔다.휴가를 즐기지 못하고 끝없이 루트 확인 중이신 운전기사님 ㅋㅋㅋ꺅 여기도 또 있다. 진짜 신기한 것이 이 추운 날씨에도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는 것이다.. 아니 이것들은 뭐 바다표범도 아니고.. 춥지도 않나. 서퍼들도 꽤 많았는데. 몸 좋은 사람이 많아서 카메라로 사진 찍는 시늉을 하며 "Zoom in, Zoom in.. 2017. 6. 2.
[멜번여행] 20. Domaine Chandon 그리고 야라밸리에 위치한 와이너리 중 꽤 유명한 Domaine chandon. 여기가 내가 생각한 와이너리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 곳이었다. 관광객들을 유인하기 위해서 와이너리 투어도 있고, 무엇보다 소믈리에가 중국어를 엄청 잘했다. 나보고도 처음에 중국인이냐고 묻길래 한국인이라고 했더니 "안녕하세요, 정말 예뻐요"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가 ㅋㅋㅋㅋ 으악 완전 웃겨. 역시 먹고 살기 힘들구나. 관광지에서는 어쩔 수 없어 , 언어를 열심히 배워놔야돼. 헤버레 웃으니 멜번놈이 뭐라고 말한거냐고 물어본다. 좀 배워두시오.봐도 봐도 예쁜 가을의 포도밭. 요것이 외부 풍경. 포도밭을 거닐수는 없지만, 그래도 탁 트여서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다. 여기는 호주인보다 중국인들이 점령하고 있는 와이너리였다. 그런데.. 2017. 5. 26.
[멜번여행] 11. Port Phillip Estate & Red Hill Estate 그리고 테이스팅 해보진 않았지만 (과음으로 인하여...) 풍경이 좋아서 포스팅 하는 2 와이너리.하나는 Port Phillip Estate. 주차장에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몰라서 헤맸다. 그런데 우리만 헤맨 것은 아니고 온 사람 모두 다 같이 헤매며 도대체 여기 입구가 어디냐고 ㅋㅋㅋㅋㅋㅋ 단체로 한참을 쏘다니다가 나무벽으로 누군가 하나 다가서자 문이 자동으로 열렸다. 와, ㅋㅋㅋ 보물찾기 하시나요.탁트인 포도밭의 풍경. 약간 높은 지대에서 아래로 내려 보게 되어 있어서 좀 더 한 눈에 들어와서 멋있어 보인다. 세번째 찾아간 와이너리. 그런데 와인만 홀짝 홀짝 마시다보니 취기가 도는 것 같아서 여기서는 테이스팅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풍경은 가장 좋았으니! 여기서 테이스팅+식사(레스토랑이 운영되.. 2017. 5.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