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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RNS4

Cairns Port Douglas 케언즈 시티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작은 항구 도시이다. 케언즈에서 선팜셔틀버스를 예약해서(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숙소에서부터 픽업을 해준다) 편하게 갔다. 첨엔 숙소에서 케언즈 공항으로 이동한 다음, 공항에서 포트 더글라스행 벤으로 갈아타는 시스템이었다. 원래 다른 목적지를 예약했는데, 아저씨가 여기서 내려야 구경하기 좋다며 여기다 내려주셨다. 픽업도 여기라며 ㅎㅎ 포트더글라스는 오지인들에게 더 유명한 휴양지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동네 구경하면서 카페에서 만난 바리스타 빼고는 동양인으로는 내가 유일했다. 정말이지 호주라는 나라에 온 듯한 기분이었다. ㅎㅎ 지나가는데 인사하며 말거는 아저씨. 카메라로 자기 찍어 달라고 한다. 그래서 한 장 찍어드렸다!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미소였다. 가장 .. 2016. 1. 7.
Cairns Botanic Garden 케언즈 여행 갔었을때 찍었던 사진. 케언즈에서 둘째날,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케언즈 시티 근처에 위치한 Botanic Garden을 방문하기로 했다. 할일 없어서 걸어갔다. lol 길가다가 길에 이러고 앉아 있는 새를 보았다. 혼자 빵터짐. 얘네 뭐하는거지? ㅋㅋㅋㅋ 사진찍는다고 다가가도 계속 저러고 있다. 쟤네들 집인가 ㅋㅋㅋ 날씨가 정말 좋은 케언즈. 엄청 큰 조형물. 따뜻한 지역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던 케언즈. 30분 정도 걸었나. 그랬더니 반가운 표지판이 나타났다. :-) 날아가는 비행기도 한 번 찍어보고. 케언즈 보타닉 가든! 엄청나게 넓다. 모두다 둘러 보려면 맘먹고 하루 왠종일 걸어다녀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내게는 그렇게 썩 매력적이지 않아서 반나절만 투자하기로..-_-; 요건 산책로. .. 2015. 12. 19.
Re:hab Rehab46 Lake StCairns City QLD 4870 갈때마다 느끼는 건데 케언즈의 카페는 개성이 강한 것 같다. 비슷비슷한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멜번의 카페와는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 새빨간 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벽에 걸려 있는 그림들이 참 좋았다. 작은 카페였는데 손님들이 꽤 많았다. 확실히 명성은 있는 모양. 그리고 롱블랙. 귀여운 쿠키도 함께 올려준다. 분명 롱블랙을 주문했는데 이 맛은 한국에서 흔히 마시던 아메리카노??!!!!! 고국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아메리카노.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10. 15.
Caffiend 케언즈 시티내에 있는 카페. Caffiend5/78 Grafton StCairns City QLD 4870 사인의 글씨체가 예쁘다. 꽤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식사 메뉴도 괜찮은 편인가 보다 라고 생각했다. 추출기구 설명법. 아기자기하다 ㅎㅎ 자유로운 분위기의 카페. 진짜 휴양지 느낌 물씬 나고 너무 좋았다. +_+ 나의 롱블랙. 한 모금 마시고 감탄. 감히 말하지만 이 곳이 1위가 되어야 합니다........ 부드러운데 진하고 풍미도 장난아니다. 이거 마시면서 길 걸으며 계속 혼자 감탄. 잊을 수 없었다! 케언즈에서 커피를 마시려면 꼭 이곳으로!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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