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Melbourne149

[멜번여행] 24. Jack Rabbit 멜번을 중심으로 동쪽(Geelong넘어서)에 있는 와이너리. 멜번놈의 말에 의하면 이쪽에 있는 와이너리들은 야라밸리나 페닌슐라의 와이너리처럼 그렇게까지 유명하지는 않다고 한다. \ 오른쪽이 레스토랑으로 되어 있어서 왼쪽으로 갔는데 왼쪽에도 어차피 레스토랑이었.. ㅡ,.ㅡ 뭐죠이 장면에서 처음 바로 마음에 들었는데, 그 이유는 다른 와이너리와 달리 이 곳은 바다가 보이는 곳이었기 때문이다.뷰가 진짜 문자 그대로 예술이었다.소들이 풀을 뜯고 놀아요.먼저 테이스팅 바에 가서 와인을 몇가지 테이스팅했는데.. 그간 너무 좋은 곳에서 와인 맛을 봤는지 딱히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다. 그 와중에 스위트 와인은 저렴하고 괜찮기에 2병을(1병의 양이 얼마 안되었다 ㅋㅋㅋ) 구매했다. 디저트랑 먹으면 딱이겠다는 생각과 함.. 2017. 5. 30.
[멜번여행] 22. Yarra Valley Chocolaterie & Ice Creamery 뭔가 돌아다니는 것도 다 지친 나. 내가 운전을 한 것도 아닌데 차멀미가 있는 나로서는, 승차동안에 잠도 못자는 드라이브가 약간은 곤욕이었다. 오후부터는 기운이 빠져 있는 나를 보면서 서프라이즈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그 말도 별로 힘이 나지 않고 재미도 없어서 그냥 그러려니 있었는데, 도로에서 chocolaterie를 보는 순간 두눈이 반짝 반짝 힘이 나기 시작했다. +_+아니 아이스크림 초콜렛 공장이라니!!! 주차를 하고 입구를 향해 걷는데 이상하게 뚱뚱한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는 것이다. 멜번놈이 저 사람들 전부 이 곳에 오늘 반나절 있었을 뿐인데 저렇게 된거라고 말해서 나 혼자 또 빵터짐 ㅋㅋㅋㅋㅋ 나는 이미 저 상태로 입장하는데 얼마나 더 자랄라구.. 아후 이놈의 성장기. 와이너리는 집어쳐요... 2017. 5. 28.
[멜번여행] 21. Yering Station Winery Chandon근처에 있던 yering 와이너리. 와인이 별로 마시고 싶거나 하진 않았는데 멜번놈이 와 본 김에 들러보자고 해서 왔다. 하도 많이 돌아다니니 나는 이쯤 되니 흥미를 완전히 잃은 상태였다. 아트 갤러리도 함께 있다는 와이너리. 오 차별성이 있구만.굉장히 예뻤던 조경. 웃긴 것이 여기서 어떤 여자가 요가를 하고 있고, 사진작가가 그걸 찍고 있었는데 요가복 쇼핑몰이라도 운영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예쁜 조형물. 꺄르르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이 곳은 와인뿐만 아니라 와인과 함께 먹을 수 있을만한 것들과 초콜릿 등등의 꽤 많은 종류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가격은 좀 비싼 것 같아서 그냥 사지 않았다.작게 갤러리가 있고, 갤러리 한 가운데에 테이스팅 바가 있었다.. 2017. 5. 27.
[멜번여행] 20. Domaine Chandon 그리고 야라밸리에 위치한 와이너리 중 꽤 유명한 Domaine chandon. 여기가 내가 생각한 와이너리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 곳이었다. 관광객들을 유인하기 위해서 와이너리 투어도 있고, 무엇보다 소믈리에가 중국어를 엄청 잘했다. 나보고도 처음에 중국인이냐고 묻길래 한국인이라고 했더니 "안녕하세요, 정말 예뻐요"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가 ㅋㅋㅋㅋ 으악 완전 웃겨. 역시 먹고 살기 힘들구나. 관광지에서는 어쩔 수 없어 , 언어를 열심히 배워놔야돼. 헤버레 웃으니 멜번놈이 뭐라고 말한거냐고 물어본다. 좀 배워두시오.봐도 봐도 예쁜 가을의 포도밭. 요것이 외부 풍경. 포도밭을 거닐수는 없지만, 그래도 탁 트여서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다. 여기는 호주인보다 중국인들이 점령하고 있는 와이너리였다. 그런데.. 2017. 5.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