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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413 프로젝트 ​한 번 가보고 다시 와야지 했던 역삼역 근처 카페 413 project. 1년 반만에 드디어 다시 방문했다! 회사 근처라서 주말에는 아무래도 잘 오지 않게 되었구나. ㅎㅎ 남자친구가 아침에 회사 데려다 주겠다고 온김에, 회사 근처에서 아점 먹자고 말해서 근처 뭐 있을까 하다가 불현듯 생각나서 오게 되었지, 그렇지 않으면 못올뻔했네.2017/02/18 - [일상/음식일기] - 역삼 Cafe 413 project 사일삼 프로젝트 ​2층 주택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그래서 입구부터 이렇게 식물식물하다. ​Roastery cafe라고 커피 맛이 다 좋지는 않다. 그런데 이 곳은 커피가 진짜 맛있다!​1층에 있는 로스팅 기계. 1층은 자리가 애매해서 주문만 하고 2층으로 고고.​휴일이라 그런지 은근 가족단위로.. 2018. 8. 19.
[멜번여행] 30. Auction Rooms 진짜 간만에 온 Auction room. 멜번에 있을때는 그렇게나 카페를 싸돌아다녔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내가 좋아하던 카페를 딱 한 곳만 방문했다. 2015/11/24 - [나이 서른에호주워킹홀리데이/Coffee] - Auction Room2014/12/18 - [나이 서른에호주워킹홀리데이/Coffee] - Auction Rooms 원래는 매니저님이랑 오려고 했는데, 전날 과음하고 헤롱대는 멜번놈을 위하여 함께 방문했다. 마지막 날 아침식사준비에서 해방시켜주마~ ㅎㅎ여전한 옥션룸. 한국인들이 꽤 많아서 놀랬다. 시티 돌아다니면서 만났던 한국인보다 이 곳에서 만난 한국인이 더 많았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그래도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자리를 안내 받을 수 있었다.플랫 화이트. 진짜 .. 2017. 6. 5.
[멜번여행] 5. Cafe Higher Melbourne Ground 멜번에 온 첫 날 처음 한 것은 카페에서 브런치 즐기기 (하아 바람직하다) 멜번놈은 이날까지 출근이었기에 멜번에서 살고 있는 아는 동생을 만나기로 했었다. 하핫. 이제 한국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 놀러가도 나를 반겨줄 지인이 있다니... ㅠ_ㅠ 인생 헛살지는 않은 모양이다. 흑흑. 아는 동생이 요즘 핫하다고 안내한 곳. 회사들이 있는 지역이라 그런지 대다수의 손님들이 회사원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이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를 해야했다.바깥부터 규모가 꽤 컸는데, 그래도 아무도 밖에서 먹는 이들은 없고 ㅋㅋㅋ 풍경이 그냥 빌딩이라서 그런 것 같다. 원래 얘네는 실외에서 먹는 것 되게 좋아하더니만 ㅋㅋ반가운 카페의 메뉴판.천장이 매우 높은 구조로 탁 트여서 기분이 좋았다. 카페치고.. 2017. 5. 11.
역삼 Cafe 413 project 사일삼 프로젝트 아침 외근 후 복귀하자니 곧 점심시간이라 점심 먹으러 방문한 413 project cafe. 회사 점심때는 항상 '참치' 김밥 혹은 '연어' 샐러드만 먹는데, 다른 날보다 시간이 좀 넉넉하여 굳이 브런치 카페를 찾아서 방문했다. 그나저나 역삼역 근처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단 걸 이제야 알다니. ​​오래된 주택을 개조하여 만들어진 카페 같았다. 여름밤에 바깥 자리에서 맥주를 들이켜도 좋을 것 같았다. (엉덩이 다친 것 때문에 두달 내내 진통제를 먹느라 술을 못 마셔서 술 생각만 하는 중)​​1층에는 카운터와 화장실 그리고 단체석만 있었고, 요렇게 2층이 메인 자리였다. 그나저나 내가 첫 손님이라 사진을 찍기는 했는데, 사진을 발로 찍어서 별로 안 예쁘게 나왔네... 반성중. ​413 아메리카노. 진~~~짜.. 2017.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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