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기부5

[구글애드센스] 일곱 번째 수익 ​4개월만에 다시 100불이 쌓였다! 2017/03/03 - [일상/오늘도 맑음] - [구글애드센스] 여섯 번째 수익 한동안 3개월마다 100불씩 지급되길래 이렇게 그 기간이 조금씩 짧아지는가보다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ㅋㅋ 저조한 블로그의 실적으로 애드센스 지급금액이 쌓이는 기간도 길어졌다.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어쩌다 가끔 다음 메인에 실리기도 해서(그래봤자 두 번 정도..)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가 종종 있어서 그 기간이 짧았던 것 같다. 그런 치트키(?)가 사라진 요즘에는 방문객 숫자가 정직하게 ㅋㅋ 나오고 있는데, 블로그 포스팅의 수준낮은 퀄리티를 반성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시작은 이렇게 아름다운(?) 안내 메일로. 그래서 오늘 점심시간에 은행으로 쪼르르 달려갔다. 이번 달에 USD .. 2017. 7. 26.
[미니멀리즘] 18. 간만에 대청소를 했다 요즘 집이 싫어지는 경험을 했다. 이 경험이 매우 이상했던 이유는 나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다. 작지만 매우 안락하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다고 느꼈던 공간인데 어느 순간부터인지 우리집이 너무 싫어졌던 것이다. 처음에는 내가 내년에 이사를 가기로 결심하면서 인터넷으로 이집 저집 알아보면서, 좀 더 넓고 좋은 조건의 집들의 사진을 보면서 현재에 불만족을 느끼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한달이 지난 다음에야 깨달았다. 내가 현재 우리집에 불만족스러운 것은 좁아서가 아니라 그새 또 가득 쌓여버린 물건들이 나의 평온한 공간을 점령해버렸기 때문이라는 것을!!! 그리하여 지난 주부터 내다 버릴 것을 차곡차곡 모았다. 일단 기부할 물건 정리하기. 먼저 나의 매니큐어 상자. 이 아이는 내가 대학교 .. 2017. 7. 22.
[미니멀리즘] 11. 버려도 버려도 끝이 없고 이번 겨울에 진행할 the project 333 옷을 고르다가 도저히 입지 않을 옷들을 골라 냈다. 더 못 입을 것 같은 옷은 버리고 멀쩡하지만 내가 입지 않을 옷은 기부를 했다. 1. 검은색 자켓. 2010년 첫 회사 입사 하면서 입었던 것인데, 그 회사를 다닐때만 입고 그 이후로 단 한번도 입지 않았다. 샀을때 돈 생각으로 차마 버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내가 입는 검은색 자케은 따로 있어서 과감하게 기부를 결심했다. 2. 옥스포드 구두. 외근 혹은 특별한 날이 아니면 이제 평상시에 힐을 신지 않는 나라서 이런 캐쥬얼하지만 굽이 높은 구두는 더이상 필요가 없다. 앞에 가보시 덕에 13 센티미터는 족히 넘을 것 같은데... 지금의 내가 신는다면 허리도 휘청 무릎도 휘청. 더 젊은 사람에게 양보 해야겠다... 2016. 12. 11.
[미니멀리즘] 9. 안 쓰는 물건 기부하기 지난 주에 여름 옷을 한 번 정리하면서 신발도 한 번 점검을 했다. 사진을 찍다보니 이번 여름 내내 브라운색 샌들만 신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내가 지네도 아니고 사람인데 신발의 갯수가 뭣이 중요하겠는가. 잘 신지 않는 신발은 기부를 하기로 했다. 신발들을 고르는데, 그럼에도 아직 욕심을 버리지 못한 지라 많이 고르지는 못했다. ​​블링블링하고 굽이 엄청나게 높은 신발. 몇년 전에 한창 회사 친구들이랑 클럽갈때 사려고 구매했던 신발이다. 금요일 밤에 다같이 놀기로 했는데, 금요일 퇴근길에 뭔가 예쁜 신발이 신고 싶어서 충동적으로 구매했었다. 그런데 굽도 너무 높고, 평발인 내 발에는 너무 불편해서 10번도 신지 못했다. 너는 이제 좀 더 젊은(?) 주인을 만나려무나.​6년 전 2월에 첫 회사 입사.. 2016. 8.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