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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2

프랭클린플래너 위클리 콤파스 활용하기 나는 어렸을때부터 다이어리를 좋아했다. 중학생시절, 그나이 또래의 여자애들이 그랬듯이 마음에 드는 잡지를 오려 붙이거나, 손발 오글거리는 사랑시라던지, 우정에 관한 글, 명언 혹은 정말이지 쓰잘데기 없는 것들을 가득 적어서 그게 마치 보물인양 들고 다녔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그런 것에는 흥미를 잃고, 계획을 세우는데(실천은 안하는 게으름뱅이임) 엄청나게 재미를 들였다. 다음날에 할 일들을 하루 24시간을 다 사용하더라도 절대 끝내지 못할 일들을 30분 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해나갈때마다 하나씩 밑줄을 좍좍 그어버리는 것에 희열을 느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사람들이 구글 캘린더나 아웃룩 등의 캘린더를 많이 사용하는데, 나는 아직도 손으로 직접 써내려 가는 다이어리가 참 좋다. 첫번째.. 2016. 8. 25.
[구매기] 다이어리 구매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아니 소비지양 어쩌고 하더니 왜 난 맨날 구매한 이야기만 블로그에 올리는 것인가...☞☜ 부끄럽구만. 먼저 3일전까지만 해도 쓰고 있던 나의 바인더. 정말이지 다 완벽한데, 딱 하나의 단 점이 링이 조금 작다. 이것저것 많이 들고다니는 타입이고, 프랭클린 플래너 1일 2p 를 쓰고 있어서 그런지, 한달치만 넣어도 링의 여유 공간이 부족한 것이다. ㅠㅠ그런 이유로 새로운 것을 사기는 싫어가지고 버티고 버티고, 한달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구매하기로 했다. 이게 은근 쓸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냥 하나 사는게 낫겠다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존의 쓰던 것은 그냥 통장이랑 보안카드, 물품 보증서 등등을 보관하는 용으로 쓰기로 했다. 그나저나.. 저 벙커라는 각인. 저걸 본 .. 2016.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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