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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의 알프스2

[폴란드여행_2014/06/08] 14. 동유럽의 알프스, 자코파네(Zacopane) -2 조용한 올드 타운을 돌다가 시내같은 센뜨로로 오니 사람들이 정말 많다. 물어보니 많은 폴란드인 뿐만 아니라 유럽의 많은 사람들이 이 곳으로 휴가를 즐기러 온다고 한다. 이러한 모습을 보니 이제서야 자코파네가 동유럽의 알프스로 불린다는 것이 실감이 났다. 1시 30분까지 각자 점심식사를 하고 약속 장소로 모이기로 했다. 일반적인 투어에서는 투어 회사에서 데리고 가는 음식점에서 단체로 점심을 먹고는 했었는데, 이날의 자코파네 투어에서는 철저하게 각자 점심을 알아서 먹는 시스템이었다. 강압적이지 않은 분위기 마저 자코파네 만큼 좋았다. 시장이 있길래 구경하고 점심을 먹으려고 했더니, 가이드가 밥을 먹고 구경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을 해준다. 첨엔 왜그런가 했는데, 나중에 점심을 먹고 보니 구경을 하고 밥을.. 2014. 7. 8.
[폴란드여행_2014/06/08] 13. 동유럽의 알프스, 자코파네(Zacopane) -1 이 날은 동유럽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자코파네 투어를 참여하는 날! 8시 30분까지 다시 여행하 사무실로 가면 되었다. 예전 유럽배낭여행때 스위스의 인터라켄도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자코파네는 얼마나 더 감동적일까 혼자 두근두근해하며 약속장소로 향했다. 여전히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을 떨고, 근처 구경을 했다. 모스키토 호스텔. 모기 캐릭터가 너무 귀엽기는 하지만, 왠지 모기가 들끓을것 같은 이미지.. 별로 묶고 싶지 않게 만든다. 왜 모기를 컨셉으로 잡았을까? ㅎㅎ 전통시장.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몇번을 봐도 낯설고 설레임을 안겨주는 풍경. 괜히 일찍부터 빨빨거리며 돌아다녔더니 배가 고파졌다. 맥도날드에서 맥토스트라는 메뉴를 시켰다. 맥도날드는 각나라마다 있는 메뉴가 달라서 먹는 재미.. 201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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