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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2

경리단길 리틀넥 선거날 모닝투표후에 가진 브런치 타임. 간만에 경리단길로 약속 장소를 정했다. 까올리 이후로 첨이구나 +_+ 이 곳으로 가는 길에 음식점이 많아서, 골라 가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발견한 이 곳 +_+ 다음번에는 꼭 이 곳으로 와주리라 마음 먹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엄두가 나지 않았다. 원래의 목적지인 리틀넥. 사실 이 곳을 알았던 것은 아니고 그냥 뭐 어디 갈데 없을까 해서 인터넷 검색해서 왔.... 뭐가 맛있는지 아예 몰라서 그냥 바로 직원분에게 어떻게 주문하면 되냐고 했더니 샐러드랑 피자 파스타 이런식으로 세개 시키면 된다고 그런다. 네? 세개나요? 둘이서 먹기에 그건 좀 많은 것 같다고 그랬더니, 한 번 나를 보고는 양이 절대 많지는 않을거라고 그러신다. ㅡ,.ㅡ 아놔 지금 .. 2016. 4. 17.
[폴란드여행_2014/06/11] 22. 발트해를 느낄수 있는 소폿(SOPOT), 하지만 해수욕은 못함 그단스크에서의 둘째날. 이 날은 오전에 소폿과 올리비아 성당을 다녀오기로 했다. 둘다 그단스크 역에서 열차를 타고 갈 수 있다. 날이 계속 좋다. 쨍쩅한 날씨 덕에 나같이 사진 못찍는 애가 카메라 셔터만 눌러도 그림이 된다. 역으로 가려면 지하도로 내려가야 하는데, 이 곳도 지하도에는 가게들이 늘어져 있었다. 이런 풍경만 보면 한국의 풍경과 겹쳐서 괜히 웃음이 난다. 지하도를 타고 건너와서 역을 바라보고는 다시 감탄했다. 어쩜 이리도 예쁠까. 그런데, 내가 타려는 열차가 보이지 않길래 다시 한번 지하도를 이용하여 건너편까지 갔다. 그랬더니 조금 으스스한 분위기의 풍경이 나타난다. 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왔는데, 저 에스컬레이터에서 긴장이 풀렸다. 약속이나 한 듯이 사람들이 한줄서기를 하고, 나머지 한.. 201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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