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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3

[유럽여행_2009/07/10] 4. 대영박물관, 테이튼모던 그리고 그리니치 셋째날 아침부터 찾은 곳은 대영박물관. 많은 전시물때문인지, 사람들이 정말이지 어마어마하게 많다. 관광객에게 기념사진을 부탁했다. 나 완전 착한 대학생 모드였구만 ㅋㅋㅋ 5년 전이라서 그런지 초큼, 아니 많이 촌스럽구만...ㅋㅋㅋㅋㅋㅋ 기념사진을 찍고는 대영박물관 관람 시작. 어마어마한 전시품을 구경하고 난 뒤 느낀 점은, 지상 최고의 약탈고라는 생각이었다. 정말 전세계에서 유물들을 끌어 모아 놓고 있었는데, 옛날 영국의 패권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 가능했다. 귀여운 천사들. 지독하다 정말. 이렇게까지 긁어오다니. 할말을 잃게 만든다. ㅋㅋㅋㅋㅋ 어이 없어서 웃음만. 이집트에서도 뜯어(?) 온 것이 분명한 석조물. 이건 우리나라에서 약탈해간 청자. -_-... 마음같아선 내가 다시 약탈해오고 싶었다. 이건.. 2014. 5. 30.
[유럽여행_2009/07/09] 3. 런던 근교 옥스포드로 산책가기. 설레임으로 인해 간만에 여행 사진 폭풍업뎃!! 하하. 민박집에 장기투숙 하던 어떤 여자분의 생일. 아침에 조촐한 생일파티를 했다. ㅎㅎ 주인 아주머니가 무려 케잌까지 사주시고. 한국인들의 정이란~ 그리고 이동한 옥스포드. 런던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2시간 정도 달리면 도착하게 된다. 그 전에 피카딜리에서 뮤지컬 티켓을 예매했었다. 복잡한 런던과 달리 옥스포드는 또 다른 모습이다. 단과대학들이 띄엄띠엄있는 옥스포드, 특이하다. 학생장사여서인지 길거리의 가게들의 음식가격이 저렴한 편이었다. 발로 찍은 사진. 도대체 무슨 의도로 찍은거지? ㅋㅋㅋㅋㅋ 그런데 더 냉정하게 따져보면 이때보다 사진을 더 잘찍는다고도 말할 수는 없군... 흠.. -_ㅠ 디에셀라로 목에 핏줄 세워가며 찍은 셀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 5. 28.
[유럽여행_2009/07/08] 2. 드디어 유럽의 첫날, 무사히 도착한 런던 폴란드 가기 전이라서 그런가, 옛날 유럽 여행 사진을 자꾸 들춰보게 된다! ㅎㅎ 두근두근 하구만 ^0^ 새벽에 도착한 히드로 공항. 무사히 출국심사를 마치고, 어리버리를 까며 탑승한 영국 지하철 튜브. subway란 말 대신에 underground라고 불리우는 영국의 지하철, 하지만 그 모양때문에 별칭인 tube로 더 불리우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지하철과 달리 좁고, 좌석도 많이 없다. 괜히 달리는 지하철에서 창밖 사진. 그땐 혼자 두근거리며 찍었던 사진인데 지금 보니깐........ 뭐 이딴 사진이... -_-ㅋㅋㅋㅋㅋ 민박집 아주머니를 기다리며 찍은 지하철역 입구 사진. 나에겐 홀리데이 시간이지만, 영국에서는 분주한 평일 아침이었다. 출근하느라 바쁜 런더너들. 민박집에 전화를 하고, 아주머니가 .. 201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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