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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설탕 끊기3

밀가루와 설탕 끊기 5주차 2016/08/15 - [일상/오늘도 맑음] - 밀가루와 설탕 끊기 4주차 #1 만 한달을 채우고 나는 이 밀가루와 설탕 끊기에 매우 만족했다. 일단 먹는 양을 줄이지는 않아서 몸무게는 줄어들지 않았지만 상체의 부피는 좀 줄어든 것 같다. 두번째로 피부! 내 안 좋은 피부의 주범은 밀가루였던 것이다. 세번째로 기분의 업앤다운이 확실히 줄었다. 당 떨어지면 우울하고 짜증이 치솟았는데, 신기하게도 그런 것이 사라졌다. 평온한 내 자신이 너무 신기할 정도이다. 객관적인 수치는 9월 건강검진때 눈으로 확인해봐야겠다. 그래서 나는 이 식이조절을 계속 해나가기로 했다. 아니 해 나간다기보다 이제 조금은 버릇이 들었는지, 가공식품들과 밀가루는 먹고 싶지 않아졌다. 빵순이가 이젠 밀가루로 된 음식은 슬금슬금 피해다니게.. 2016. 8. 24.
밀가루와 설탕 끊기 3주차 #1 2016/07/24 - [일상/오늘도 맑음] - 밀가루와 설탕 끊기2016/08/01 - [일상/오늘도 맑음] - 밀가루와 설탕끊기 부작용? 오늘까지 만 23일차. 2주차 까지는 설탕이 들어간 것은 조금 먹어도 밀가루는 입에도 안 되었는데, 이번에는 밀가루까지 먹게 되었다. 일단 월요일에는 니코가 두고간 약과 3개. 토요일에는 간만에 만난 지인들과 닭강정+맥주+와인+아이스크림 케이크. 이번 주에는 체중이 56 밑으로도 내려갔는데, 어제의 만찬으로 오늘 다시 57. 역시 밀가루와 술은 강력하구나. 헬스장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갈때마다 핸드폰을 사물함에 넣어두는 지라 또 까먹었다. 몸의 부피는 변화 없는 것 같다. 누가 밀가루와 설탕 끊기의 효과가 다이나믹하다고 했단 말인가.... 그런데 확실히.. 2016. 8. 7.
밀가루와 설탕 끊기 #1 밀가루와 설탕을 끊은지 오늘로써 9일차이다. 아직 오늘이 다 지나가지 않았으니 만 8일간 밀가루와 설탕을 멀리했다고 볼 수 있겠다.(이걸 끊기로 마음 먹은 이유는 조만간 책리뷰와 함께 올릴 예정 ㅎㅎ) 몸무게는 수요일에는 소수점 자리도 없이 56을 가르켰다. 그런데 또 몸무게가 마냥 급속히 줄어드는 건 싫어서(진심 이 상태로 6키로는 덜어내야 정상인이긴 하지만 난 통통한 이 상태도 만족중) 안심하고 엄청나게 처먹어서 목요일 57, 금요일 57, 일요일 57. 역시 나는 일단 먹는 음식의 양 자체가 워낙 많아서 밀가루와 설탕을 안 먹는다고 해서 다이나믹한 체중 변화는 없었다. 내가 어느 정도로 많이 먹냐면..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니 기겁할정도로(얼마전 새로 입사하신분이 나 먹는 거보고 헉 소리 내셨.. 2016.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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