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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역2

[순천여행] 1. 즉흥적인 순천 여행 01 Sep 2017 내가 순천을 방문한 것은 제주도를 두 번이나 다녀온 이후였다. 그럼에도 순천만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로 내게 남았다. 그럼에도 처음 방문한 이래로 순천을 7년간 방문하지 않았다. 그러다 이번 방문에 한국의 방방곡곡을 쏘다녔던 멜번놈덕에 순천을 여행하기로 결심했다. 멜번놈은 서울에서 경주로 내려가 부산, 통영, 진주 순서로 여행을 하고 순천에서 나를 만나기로 되어 있었다.순천은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더 많았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용산역으로 왔다. 내가 이 곳에 온 것이 언제가 마지막인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랜만에 방문했다. 용산역에는 코레일 라운지가 있는데, 코레일 멤버쉽 회원 + 당일 표만 가지고 있으면 이용 가능했다. 별건 없었는데 그래도 용산역에 의자에 빈.. 2017. 9. 23.
[순천여행] 순천역 건양식당 지난 주에 다녀온 순천. 나는 맛집검색에 젬병이다. 그래서 1.지인추천 2.맛집을 기대하지 않고 그냥 눈에 보이는 곳에 가는 편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냥 아무곳에나 눈에 보이는 곳에 들어가야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포털에 언뜻 보이는 식당이름 + 순천역에서 매우 가까움으로 인하여 방문하게 된 건양식당. 결과적으로 완전 추천이다! 맛있어서 무려 2번이나 다녀옴. ㅎㅎ첫날 주문은 꼬막정식. 전라도 아니랄까봐 이렇게 촤르륵 차려지는 반찬들. 자취생이라 그런지 반찬 가지수가 많은 식당이 제일 좋다. +_+전체적으로 간이 세서 나중에 물을 수도 없이 들이켰지만 전체적으로 다 맛이 좋았다.그리고 나온 탐스러운 꼬막들. 꼬막이 진짜 크다. 맛도 진짜 좋다. 꼬막전은 처음 먹어 봤는데 난 이게 제일 맛있었다. +_.. 2017.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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