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심상정2

책 심상정의 난 네 편이야 ​ 난 네 편이야국내도서저자 : 심상정출판 : 인플루엔셜 2017.11.24상세보기 책의 내용 중에 심상정을 '저평가 우량주'라고 표현한 구절이 있다. 이 책을 읽고나니 그 문구가 정확히 심상정을 제대로 나타내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더 많은 그녀에 대한 정보를 접하자 저절로 존경의 마음이 샘솟았다. 내가 절대 해내지 못할 일을 해내는 사람에 대해 생겨나는 존경감은 존경감이라기보다 되려 엄숙한 그 무언가이다. 비례대표제 개헌으로 그녀가 지향하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빌어본다. 2017. 12. 9.
171118 심상정 북콘서트 아모르파티 2017년 11월 18일. 32번째 생일. 별다른 계획이 없었다. 어렸을때는 엄마가 열어주는 생일파티에 친구도 초대하고, 학창 시절에는 엄마가 학교로 떡을 보내서 친구들과 같이 나눠도 먹고 그랬었는데, 대학와서부터는 별 특별한 것을 한 적이 없다. 남자친구가 있을때는 남자친구랑 같이 보냈고, 남자친구가 없을때는 친구를 만나거나 아니면 그냥 집으로 내려갔다. 맨날 생일상을 해주지 못해 징징(?) 거리는 엄마를 위해서 항상 고향으로 내려갔었다. 그런데 올해는 딱히 할 것이 없었다. 금요일마다 명상 수업에 참여하고 있어서 본가에 내려오기에는 너무 빠듯한 시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에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야지 하고 한달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는 후배가 이 날이 내 생일인 줄 모르고 여기 갈 생각 있.. 2017. 11.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