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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4

책 철학의 위안, 불안한 존재들을 위하여 ​ 철학의 위안 국내도서저자 :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 / 정명진역출판 : 청미래 2012.04.02상세보기 올해 초 한동안 방황하는 기간 중에 읽고 위안을 많이 받았던 알랭 드 보통의 철학의 위안. 6명의 철학자들의 생각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해석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철학이 인간의 행복한 삶에왜 중요한지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의 책은 지쳐있는 나를 따뜻하게 토닥여주는 느낌이었다. 니가 겪고 있는 그런 감정들은 당연한 것이며 해결책 또한 있다고 인사를 건네주는 것이었다. 첫 시작은 소크라테스로 시작한다.(그리고 나는 그의 이야기가 가장 좋았다) 그의 일화를 읽다보니 알려진대로 그는 타인의 무지를 일깨워주는데 노력했다. "너 자신을 알아라!" 라고 말이다... 2017. 4. 23.
책 프루스트를 좋아하세요 프루스트를 좋아하세요 국내도서저자 :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 / 지주형역출판 : 생각의나무 2005.06.20상세보기 한달 전에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으려고 감히 시도하였으나, 그 어마어마하마에 기겁을 하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1권을 그대로 다시 반납했다. 나는 그 위대한 책을 소화할 인내심과 감수성이 없는 인간임이 확실했다. 대신(혹은 선행해서.. 언젠가는 다시 한 번 시도하고 말리라) 알랭 드 보통의 '프루스트를 좋아하세요'를 읽으며 작가에 대해 먼저 배워야 겠다는 생각으료 요놈을 읽게 되었다. 꿈보다 해몽이라고 했던가. 소설을 통해서는 전혀 이해불가능했던 프루스트(뭐 이해할만큼 읽지도 못했지만..)를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저자가 결국 말하고 싶었던 .. 2016. 1. 25.
책 사랑의 기초- 한남자, 연인들 사랑의 기초 - 한 남자 국내도서저자 :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 / 우달임역출판 : 톨 2012.05.09상세보기 사랑의 기초 - 연인들 국내도서저자 : 정이현출판 : 톨 2012.05.09상세보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알랭 드 보통. 그의 글은 언제나 삶을 냉철하게 꿰뚫어 보지만 위트가 넘친다. 그의 책은 다 읽으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그럼에도 아직 읽지 않은 책이 많다. 이 것도 그 중 하나이다. 두 명의 작가가 쓴 책이라길래 냉정과 열정사이 같은 부류의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과는 달랐다. 사랑에 대한 성찰을 서로의 이야기로 풀어낸 책이었다. 그리고 둘 다 모두 마음에 들었다. 원래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구절을 메모를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어찌나 모든 문장 하나하나.. 2016. 1. 3.
[Review] 공항에서 일주일을- My travel mate 공항에서 일주일을(히드로 다이어리)저자알랭 드 보통 지음출판사청미래 | 2009-12-28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일상성의 발명가 알랭 드 보통, 그가 전하는 히드로 공항 이야기...글쓴이 평점 review written Feb.02.2012 and rewritten Mar.03.2013 여행 다닐때마다 자신이 꼭 챙긴다는 책이 있다는 사람들이 나는 항상 부러웠다.물론 여행을(1박 2일의 짧은 여정일지더라도) 갈 때면, 으레 나도 책을 한권씩 챙기지만, 그것은 항상 그 당시 읽고 있던 책일 가능성이 높았다. 내 현실을 벗어나 가슴 설레이는 낯선 장소에 가지고 갈 꼭 내 맘에 드는 책을 여태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박민규 작가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가장 좋아하는 책 1위로 꼽곤 하지만, 뭐랄.. 201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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