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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43

[말라카여행] 10. 현지인들의 맛집! Ban lee siang Satay Celup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인 Satay Celup. 나는 사실 Satay 라는 단어를 호주에 있을때 처음 보았기에, 이게 '꼬치'라는 단어의 영어인줄 알았다. 그리고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야 사떼가 고유명사이고 Satay가 그냥 음만 따온 것을 알게 되었다. 마치 우리나라 단어 중 "빵"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여하튼, 이 날은 동남아시아에서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 Satay Celup을 먹기로 했다. 장소는 고민없이 원나잇 푸드트립에 나온 장소로. ㅎㅎ 요 간판과 파란색 간판으로 된 같은 이름의 가게가 나란히 붙어 있는데, 정보에 의하면 요 노란 간판이 아니라 옆에 있는 파란 간판이 더 맛있다고 한다. 여기가 원조이긴 한데, 같이 운영하던 형제가 싸우고 동생이 파란 간.. 2017. 7. 31.
[말라카여행] 9. 존커 스트릿의 신나는 나이트 마켓, 낭만의 레게바 오후의 물놀이가 끝난 뒤, 말라카의 명물(?) 치킨 라이스를 먹었다.2017/07/25 - [Siesta/2017 Malaysia] - [말라카여행] 8. 말라카의 치킨 라이스 볼 맛집 Ee Ji Ban Chicken rice ball 식사를 한 후에는 존커 스트릿 쪽으로 향했다. 왜냐면 금요일과 토요일에 나이트 마켓이 열린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말라카 시내는 꽤 작고, 먹은 음식을 소화시킬요량으로 산책삼아 걸어가다가 박물관 앞에서 행사가 열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전날과 달리 사람들이 득실득실 거려서 뭔가 하고 봤다. 내가 존커 스트릿에서 시작이 아니라 이 곳에서 이미 나이트 마켓이 시작되는거냐고 멜번놈에게 물었더니 자기가 알기로는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서 뭔가 다른 행사를 하는 것 같다고 구경을 하.. 2017. 7. 29.
[말라카여행] 7. 말라카 관광에 나서기, Villa Sentosa, Kampung Morten 07 Jul 2017 말라카에서 둘째날 아침. 이 날은 첫날보다 덜 피곤해서 꽤 일찍 눈을 떴다. 그래서 여덟시 반에 식당으로 내려가는 기염을 토했다. 멜번놈이 2시간동안 먹을꺼라고 해서 ㅋㅋㅋㅋ 작정하고 내려갔다. 그런데 사실 딱히 할 것도 없고(관광으로 놀러온 것이 아니니 정해진 일 정이 없었다 ㅋㅋㅋ), 느긋하게 쉬다가는 것이 목표였기에 이 게으름뱅이 활동이 나는 매우 맘에 들었다. 멜번놈은 맥북까지 들고가고 ㅋㅋ 나도 읽을 꺼라고 크레마를 가지고 갔다. 당당하세 첫 접시는 치킨과 난, 커리. 커리와 난이 은근 맛있었다. 버터와 빵은 안녕. 그리고 두번째. 전날 맛있게 먹은 오믈렛과 과일, 크로와상. 애벌레 ㅡ,.ㅡ 처럼 생긴 저 누들은 별 맛이 없었다.무지막지하게 드시는 중. 저 놈의 팬케잌은.... 2017. 7. 23.
[말라카여행] 6. 계획과 달리 너무 많은 것을 한 첫째날 06 Jul 2017 놀랍다. 그렇게나 조식만 먹고 아무것도 안하기로 결심했건만.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돌아다닌 바람에 포스팅도 두개로 쪼갰다. 참 부지런하다.. 이러니 휴양지 가면 재미가 없지. 한바탕 돌아다니고 나서는 좀 쉬기 위해 카페에 들렀다. 말라카에 도착하기 전부터 알아봤던 카페 중 가장 방문하고 싶었던 곳으로 방문했다.2017/07/14 - [Siesta/2017 Malaysia] - [말라카여행] 4.말라카 최고의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 Calanthe Art Cafe 달달한 것이 필요하여 녹차가 들어간 커피를 주문했다. 달달한 휘핑크림이 노곤함을 씻어주는 듯 했다. 역시 여행할때는 단 것을 먹어야 한다. 그래야 돌아다니지. 땀이나 좀 식히려다가 그냥 눌러 앉았다. 처음에는 셀카를 기겁했던 .. 2017.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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