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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4

[제주여행] 1. 1년만에 다시 제주 D-8 ​퇴사기념 여행지로 제주도가 낙찰되었다~! 예이~! 내 사랑 제주도. 작년 9월에 다녀왔으니 진짜 딱 만 1년만이다. 출장때문에 제주도에 한달에 한번씩 내려가 다달이 다양한 제주의 모습을 보던 과거가 그립기도 하지만, 이렇게 시간이 날때에 다녀오는 제주도 좋다. 히히히. 10월 5일이 퇴사일이라 바로 내려가려 했지만 주말에는 제주도 비행기표가 비쌌고, 그래서 10월 8일 월요일에 내려가기로 했다. 그리고 내려가는 비행기표만 결재하고 제주에 머무르고 싶은만큼 머무르다가 오려고 했는데, 14일 일요일에 연수교육이 떴길래 그 전에 들어와야겠다 싶어 금요일 복귀 일정으로 정했다. 크흑, 아쉬워라. 기본 2주는 머무르고팠는데!​아시아나가 단돈 33,100원!!!!!!!​금요일에 올라오는 것이라 그런지 살짝 더 비.. 2018. 9. 30.
[제주여행_2014/03/16] 7. 이번 여행의 마지막 섬, 비양도. 두번이나! 쓰다만 글이 포스팅 되는 대 참사가. -_-;;;; 심지어 올라갔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에구구 예약포스팅이 좋기는 한데, 좀만 정줄 놓고 있으면 미작성된 글이 올라가버리는 것은 좀 안 좋구만. 계속 비공개로 해놓고 있어야겠다. 그리고 나의 게으름에 반성, 그리고 또 반성 ㅠ_ㅠ 이번 여행의 마지막 섬, 협재의 비양도를 가는 날이었다. 한림항에서 배를 타고 넘어 갈 수 있는 비양도, 호기롭게 서일주버스를 타고 한림여자중학교에서 내렸는데, 막상 한림여객터미널이 있는 곳과는 버스정류장이 2곳 정도 차이가 나는 거리가 있었다. 다시 반대편에서 버스를 타고 돌아 갈까 하다가, 급한 일도 없고 해서 걸어가기로 했다. 거의 한시간 정도 걸어가야 하는 지는 그때는 몰랐지.. 한림항 인증사진도 한 방 찍어주시.. 2014. 5. 9.
[제주여행_2014/03/15] 6. 송악산에서 호연지기를 느끼다 부지런해져야하는데.. 요새 갑자기 바빠져서 그런지 시간이 잘 나지 않아서 블로그의 업데이트가 엄청나게 늦어지고 있다. 생각해보면, 나의 게으름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요즘 내가 느끼기에도 많이 게을러졌다. 게을러지면 시간이 많을 것 같은데, 더 빨리 시간이 지나간다. 부지런해져야지. 가파도 구경을 끝내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기엔 뭔가 아쉬워서 근처 송악산을 방문하기로 했다. 여행을 하며 틈틈히 제주도게스트하우스카페(http://cafe.naver.com/myguesthouse)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제주도를 여행하는 사람들의 정보를 얻고 있었는데, 게시글 중 송악산의 예쁜 풍경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오게된 송악산. 나처럼 버스를 타고 오는 사람은 거의 없고, 다들 차를 타고 온다. 확실히 버스를.. 2014. 4. 27.
[제주여행_2014/03/14] 4. 월정리 해변에서 잉여짓하기 성산일출봉에서 제주시 방향으로 향하는 동일주 버스를 타면, 오래 지나지 않아 월정리에 갈 수 있다. 사람들이 그렇게나 월정리 해변, 월정리 해변, 하길래 얼마나 좋길래 다들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지 궁금해져서 방문하게 되었다! 월정리 정류장에 도착! 월정리 정류장 바로 뒤편에 소낭 게스트하우스가 위치해있었다. 소낭게스트하우스도 꽤나 유명한 게스트하우스라고 하던데 어떨지 궁금하다. 다음에 하룻밤 묶어보아야 겠구만 ㅎㅎ 여울목 게스트 하우스, 달에 물들다 게스트 하우스. 이름도 참 예쁘고 표지판도 참 예쁘다. 딱 여심을 흔드는 마케팅이구만? ㅎㅎ월정리 해변의 인기로 인해, 근처에 게스트 하우스가 많이 생겨났나 보다.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싱그러운 밭. 월정리 정류장에서 월정리 해변까지는 나름 거리가 있.. 201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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