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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sta/2014 Viet Nam & Cambodia21

[캄보디아여행] 9. 크메르인의 유산, 앙코르 와트(Angkor Wat)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오게 된 유일한(!) 이유, 앙코르 와트를 드디어 보러간다. 허름한 씨엠립의 시내. 빌딩숲에 둘러 쌓여 살다가 와서 그런지, 확실히 신기하고 생소한 풍경이다. 앙코르와트의 입장권은 2일권과 3일권의 가격이 같다. 입장권을 구매할때 사진을 찍는다. 기념품으로 남기기 좋은 것 같다. 처음 도착한 앙코르 와트. 몰랐는데, 앙코르 와트는 많은 사원 중에 하나였다. 앙코르 와트 사원은 강으로 네모난 강으로 둘러 쌓여 있는 사원으로, 그 아름다움으로 인해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듯 했다. 앗~ 루앙프라방에서 보던 승려들. 앙코르와트로 향하는 다리에서 바라본 강의 모습. 엄청난 규모다. 아, 강이 아니라 호수인걸까? 둘러 쌓여 있으니? 웅장한 앙코르 와트의 모습. 씨엠립까지 오는 여정은 힘들었지만.. 2014. 11. 10.
[캄보디아여행] 8. 씨엠립의 첫 관광으로 수상가옥, 플로팅 마켓 2014.10.18 내가 탄 슬리핑 버스에는 화장실이 사용 불가했다....... 그 덕에 나는 잠에서 깨어났을때부터 버스 종착지에 도착할때까지 버스가 정차(버스는 종착지에 도착 하기까지 중간 중간에 버스를 세우고 승객들을 내렸다....젠장) 할때마다 앉았다 일어났다를 수도 없이 반복해야했다. 함께 버스를 탄 태국에서 온 남자애가 안절부절하지 못하고 있는 내가 불쌍해보였는지 다른 사람에게 물어서 20km 정도 남았다며 조금만 참으면 될 것이라며 응원(!)해주었다. 비포장 도로를 느긋느긋 달리는 버스는 시속 20km의 속력으로 가고있는데.. 지금 나보고 1시간을 참으라는 것인가. 진심으로 울뻔했다. 그 남자애는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면, 짐은 다 냅두고 일단 제일 먼저 내리라고 한다. 짐은 자기가 내려 주겠.. 2014. 10. 30.
[캄보디아여행] 7. 호치민에서 프놈펜, 그리고 프놈펜에서 씨엠립까지 소니 똑딱이가 기적같이 살아났다. 카메라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아무리 쥐고 허공에 뿌리쳐도 물이 새어나오던 그 똑딱이가 말이다. 소니는 위대하다. 아이폰 사진은 건지지 못했지만 이것만으로도 만족중. 사랑합니다 소니 ㅠㅠㅠㅠ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부산스럽게 짐을 꾸렸다. 어마어마한 무게의 캐리어를 한번 들어보고 내가 왜 청바지랑 탐스를 샀을꼬.. 라며 후회했다. 있던 짐을 버리고 가도 모자랄판에 두개를 더 얹게 되다니.. 숙소에서 만난 일본 아저씨(ㅇㅇㄴㄱ 라는 초성이었던 것만 기억난다.. 페이스북 친구 추가 했는데 일본어로 이름이 되어 있다. ㅠㅠ)랑 폭풍수다 떨며 아침을 먹고 버스 회사로 향했다. 숙소에서 버스회사까지 도보 2분의 거리인데.. 짐이 너무 무겁고 제어가 되지 않아서 10분 넘게 걸려서 .. 2014. 10. 26.
[베트남여행] 6. 호치민에서 사이공 쿠킹 클래스 참석하기! 2014.10.17 이 날 오후에는 쿠킹 클래스에 참석하기로 했다. 전날 이메일로 사이공쿠킹클래스에 연락하여(contact@saigoncookingclass.com) 참가 신청을 했었다. 쿠킹 클래스는 Hoa Tuc(쿠킹 클래스가 이루어지는 레스토랑, 1층은 레스토랑이고 2층은 수업 장소였다.)의 쉐프가 직접 영어로 진행된다. 요일마다 메뉴가 달라서 홈페이지(http://www.saigoncookingclass.com/)에서 확인 후에 선택도 가능하다. 수업은 2종류인데, 아침에 쉐프와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재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재료를 구매하는 Half day gourmet tour가 포함된 것이 있고(오전 8시 45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 가격은 45.5$ 또는 955,000 동), 그냥 요리 .. 201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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