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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에호주워킹홀리데이139

Workshop Espresso 시드니 빈헌터 랭킹 1,2위를 다투는 카페. Workshop Espresso500 George St, The Galeries, Sydney NSW 2000 테이블이 몇개 있긴 했지만 테이크 어웨이 전문 카페인 것 같았따. 직원들이 하나같이 너무 친절해서 깜짝 놀람. 언니들이 환하게 웃어주는데 나도 같이 환하게 웃게 되었다. :) 그리고 받아든 롱블랙. 그리고 깜짝 놀랐다. 진짜 커피가 아무리 맛있어도 이정도로 맛있어도 되는 거임? 에스프레소커피 특유의 진하고 묵직함과 함께 끝맛은 달짝지근한 카라멜맛. 너무나도 완벽한 롱블랙이었다. 마시면서도 계속 감동의 물결이. 내게는 시드니에 있는 카페 중 1위! ㅎㅎ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11. 20.
Klink 시드니에서 묶었던 호스텔 근처에 위치해 있던 카페. Klink281 Clarence St, Sydney NSW 2000 출근길에 직장인들이 많이 들르는 커피숍 같았다. 멜번에서도 그렇더니, 직장인들이 많이 들르는 카페가 평점이 높다. 인간 심리상 자기가 자주 가는 곳의 평점을 후하게 주게 되는 듯. (그렇다고 여기가 맛 없었다는 뜻은 절대 아님!) 정말 단골이 많은지 손님들이 이름을 이야기 하지 않아도 바리스타가 이름을 불러주면서 커피를 전해주었다. 인상이 좋았던 카페. 대신 주문받던 여직원은 좀 쌀쌀 맞았지만.. 바리스타 아찌는 훈훈했음. 그리고 간만에 주문한 플랫 화이트. 맛도 진하고 밀크도 훌륭하고. 카페 맛집 인정! ㅋㅋ 고소한 플랫 화이트가 일품.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11. 19.
Showbox Coffee Brewers Cafe Manly beach에 갔다가 방문한 카페. Showbox Coffee Brewers Cafe19 Whistler St, Manly NSW 2095 호주의 흔한 카페 같으면서도, 비치가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묘하게 분위기가 다르다. 원래도 호주의 카페들은 조금 자유로운 분위기인데, 골드 코스트에서도 그랬고 여기서도 그랬고 알게 모르게 더 자유롭고 휴양지 분위기가 난다. 괜히 맨발로 돌아다녀야 할 것 같은 분위기. 여행중인 나만 그렇게 느낀 걸지도. ㅎㅎ 센스가 돋보이는 마크. 그리고 주문한 롱블랙. 싱글 오리진? 이라고 묻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나중에 5달러나 받더라. 하하 ㅋㅋㅋㅋ 그리고 신맛 강한 롱블랙 드링킹. 원두의 정체를 묻지 않아도 원두가 에티오피아인지 알 수 있는 맛이었다. 그나저나 독특한 산.. 2015. 11. 18.
Pancakes on the Rocks 시드니에서 워킹을 했던 친척언니의 강력 추천으로 인해 시드니에 도착한 첫날 방문하게 된 Pancakes on the Rock. 꽤 유명한 곳인 듯 했다. 블로그 검색해보면 굉장히 많은 후기가 나온다. Pancakes On The RocksHarbourside Shopping Centre, 230, Darling Harbour NSW 2000 땀 삐질삐질 흘리며 여기까지 열심히 올라옴 ㅎㅎ 2층으로 구성된 가게는 매우 넓었다. 분위기는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 종류가 꽤 많았는데 나는 스트로베리로 골랐다! 점심과 저녁시간 사이라서 대체로 한산. 화장실에 간다고 1층으로 내려갔다가 아이들이 날뛰는 것을 보고 깜짝. 어딜 가나 어린아이들은 참 활기차다. ㅋㅋㅋㅋ 그리고 비쥬얼 끝장인 팬케이크 영접. 맛은.. 2015.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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