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음식일기

강남역 생어거스틴

여름햇살 2016. 12. 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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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박 이상 치는 생어거스틴. 강남역에도 있다는 걸 이번에야 알게 되었다. 쌀국수가 먹고 싶다는 친구를 데리고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베트남 음식점을 데려갔는데 1년 전에 사라진 음식점.. 당황해하며 프랜차이즈로 데리고 왔다. (그나저나 왜이렇게 오래가는 음식점이 잘 없을까)




언제나 맛있는 뿌팟퐁커리. 이걸 먹으니 엄마 생각이 났다. 엄마도 맛있다고 했는데...​

세트메뉴를 주문했더니 딤섬이 나왔다. 하가우 맛이 괜찮은 편. ​

그리고 조금 짰던 나시고랭. 어느 정도로 짰냐면 이거 먹고나서 입술이 텄다... 강력한 삼투압작용을 느꼈다...


간만에 방문해서 맛있게 먹은 생어거스틴. 담에 엄마 오시면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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