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음식일기

표고버섯 넣은 파스타

여름햇살 2014. 2. 1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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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고프고, 그 고픈 배를 꼭 파스타로 채우고 싶었던 날 즉흥적으로 한 요리. 


재료는 페투치니 면 1인분, 마늘 넣고싶은 만큼(난 아마 10쪽), 양파 반개, 표고버섯 3개, 소금, 후추, 파슬리


소스가 있는 것도 아닌데, 스파게티면보다는 페투치니로 먹고싶었다.(아마 그냥 탄수화물이 많이 땡겼던, 몹시 허기진 날이었던 듯 ㅋㅋㅋ) 그래서 마늘과 양파와 표고버섯을 볶다가 삶은 페투치니면 투하. 간은 페투치니 삶은 물로 했다. 정말이지 라면, 그리고 볶음밥보다 더 간편한 나만의 파스타. 밀가루를 덜 먹어야 될텐데, 파스타는 끊을 수가 없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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