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햇살 2015. 6. 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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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swick에 위치한 Wide Open Road. 언니를 이끌고 트레인 타고 슝슝슝 출동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일요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진짜 유명한 곳이라 항상 이런 것인지, 셋 다가 이유인지 엄청나게 붐비던 카페. 한참을 웨이팅후에 입장 할 수 있었다. 허허, 비싼 몸이시구만.






사람이 진~짜 많았다. 정말이지, 멜번인들의 커피사랑은 알아줘야 한다.





메뉴. 



나의 플랫 화이트. 플랫 화이트로는 그냥 맛있지만 평범한 커피였는데, 언니의 롱블랙을 살짝 맛보는 순간 와 탄성이. 커피 맛있다. 



그리고 나의 메뉴. 딱히 메뉴판에서 고를만한게 없어서 못 정하고 있었는데, 여자들이 이거 많이 먹길래 따라서 주문했다. ㅎㅎ 진저브레드 핫케이크에 크림, 그리고 서양배. 배는 익히긴 했는데 아삭거리는 질감은 또 어느 정도 남아 있어서 신기했다. 시럽 때려부어서 달달해서 맛있었던 진저브레드. 


일요일의 브런치는 언제나 옳다.


맛있었던 플랫 화이트.

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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