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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bourne149

Melbourne Brunswick 언니와 함께 Brunswick을 방문한 날. 서던크로스 역에서 기다리며. 에스컬레이터타고 나타나신 그녀. 연예인 공항패션사진인줄. 처음 와 본 Brunswick.일요일임에도 거리가 한적해서 참 좋았다. 마켓 전단지 발견! 이걸 본 우리는 즉흥적으로 가기로 마음 먹었다. 하늘이 정말 끝장이었던 날. 가게 주인도, 손님들도 모두 이탈리안. 이탈리아 여행을 온듯한 착각에 빠져 즐거웠던 시간. 창고 세일. 분위기 있었다. 사진 삼매경에 빠진 그녀. 즐거웠던 날의 산책. 2015. 6. 27.
Wide Open Road Brunswick에 위치한 Wide Open Road. 언니를 이끌고 트레인 타고 슝슝슝 출동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일요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진짜 유명한 곳이라 항상 이런 것인지, 셋 다가 이유인지 엄청나게 붐비던 카페. 한참을 웨이팅후에 입장 할 수 있었다. 허허, 비싼 몸이시구만. 사람이 진~짜 많았다. 정말이지, 멜번인들의 커피사랑은 알아줘야 한다. 메뉴. 나의 플랫 화이트. 플랫 화이트로는 그냥 맛있지만 평범한 커피였는데, 언니의 롱블랙을 살짝 맛보는 순간 와 탄성이. 커피 맛있다. 그리고 나의 메뉴. 딱히 메뉴판에서 고를만한게 없어서 못 정하고 있었는데, 여자들이 이거 많이 먹길래 따라서 주문했다. ㅎㅎ 진저브레드 핫케이크에 크림, 그리고 서양배. 배는 익히긴 했는데 아삭거리는 질감은 또 .. 2015. 6. 26.
Everyday coffee Collingwood에 위치한 카페. Everyday Coffee33 Johnston StMelbourne VIC 3066 카페 입구에 있는 노란색 벤치가 참 인상적이었다. :) 간결한 인테리어. 여자 세분이서 커피를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나의 플랫 화이트. 지난 번 같은 지역인 collingwood에 있는 Proud Mary에 너무 감동받아서 기대가 컸던 걸까. 괜찮긴 했지만, 그냥 멜번의 평범한 커피. 사실 평범하다고 하지만, 평균이 높아서 엄청 맛있긴 맛있지만. ㅎㅎ 끝맛이 약간 싱거운 기분이 들었다. 맛있지만 평범한 플랫 화이트.감히하는 주관적 평가 ★★★★ 2015. 6. 25.
Pronto on Flinders Eclipse의 충격적인 커피 맛으로, 눈에 보이는 커피숍으로 뛰어 들어갔던 나. 커피가 너무 급해서 다른 카페를 알아볼 심적 여유가 없었다. Axil 커피를 쓴다고 내세울 정도면 괜찮겠지 싶어서 들어갔다. Pronto on Flinders335 Flinders LnMelbourne VIC 3000 사람이 없다. 이때 발을 뺏어야 했는데... 앗 벌써 스포인가. 나의 플랫 화이트. 첫 맛은 나쁘지 않았다. 밀크폼과 원두 향이 좋다고 느껴졌는데, 그건 아마 1분 전에 마셨던 형편없는 커피 맛 때문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거품땜에 괜찮다가 갈수록 커피 맛이 나빠졌다. 결국에는 그냥 산미만 너무 강한 커피가 되었다. 산미가 도는 커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내가 식초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니깐..... 그리고 이건.. 201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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