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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2

[유럽여행_2009/07/11] 5. 암스테르담, 풍차의 마을 잔세스칸스 런던에서 암스테르담을 가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비행기, 기차, 그리고 버스. 그리고 편안한 정도를 따지면 비행기>기차>>넘사벽>>>버스라고 짐작이 된다. 짐작만 할 뿐이다. 난 버스 외에는 다른 이동수단을 타고 이동해 본 적은 없으니깐 말이다. -_-;; 1년 정도 먼저 배낭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그렇게 힘들지도 않다는 조언을 했었다. 그 조언만 철썩같이 믿고 돈을 아껴보고자 1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버스(우등버스 정도였으면 말도 안한다. 과장하지 않고, 우리나라 일반버스보다 앞뒤 간격이 좁았다.)를 타고 런던에서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지옥을 경험했다. 여하튼, 우여곡절끝에 도착하게 된 암스테르담. 날씨도 칙칙한 것이 나의 마음을 대변하기라.. 2014. 6. 1.
[프랑스여행_2012/12/27] 5. 아비뇽, 그리고 고흐의 도시 아를 긴긴 겨울밤 무엇을 할꼬, 블로그 업데이트나 하지요 ㅎㅎ 아침일찍 일어나 체크아웃. 무인자동시스템(?)의 호텔이라서, 사람이 없어도 기계에다 룸 키카드와 신용카드를 넣으면 자동으로 체크아웃을 해준다. 우오, 신세계 ㅎㅎㅎ 그리고 짐을 이끌고 파리의 리옹역에서 아비뇽으로 향하는 TGV를 탔다. 아비뇽까지는 약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 아비뇽 역에서 이틀 뒤에 마르세유로 향하는 떼제베를 예약했다. 예약을 도와 주었던 친절한 역직원덕에 기분 좋게 니스까지 가는 뗴제베를 일사천리로 예약. 그리고 가격은 프랑스철도패스덕 좀 봤다. 하하. 그리고 농담아니라 역에서 한 30분 헤매고,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역과 시내를 오가는 버스의 정류소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아비뇽에서 나를 제일 먼저 맞이 한 것은 .. 201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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