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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2

[뉴욕여행_2012/04/10] 9. 뉴욕의 마지막 날, 그리고 남미로. 휴, 이날도 사진이 없다. 복구가 덜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카메라에서 노트북으로 사진을 옮기고 카메라의 메모리를 비우는데, 카메라가 두개이다 보니 나머지 하나를 옮기지 않고 날려버렸나보다. 우어어~ ㅠ_ㅠ 야밤에 절규하게 만드네. 전날.. 아니 당일 새벽에 잠이 들어 아침에 못일어 날 줄 알았다. 그래도 체크아웃 시간 전에 둘다 귀신 같이 일어났다. 화장실이 가고 싶어져서 잠이 깼었던 거지만.. 뭐 여튼 ㅎㅎ 일어났으니. H를 호텔에 남겨두고 난 숙소로 다시 돌아갔다. 짐을 정리하고, 캐리어를 맡겨두는 것까지(미국은 미국이다. 마지막날 공항가기 전까지 캐리어 보관료 5불을 달라는걸 보니, 유럽 민박집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다!) 완료하고 12시 30분쯤 H의 호텔로 향했다. 짐을 로비에 맡기고 .. 2013. 3. 7.
[Review] 공항에서 일주일을- My travel mate 공항에서 일주일을(히드로 다이어리)저자알랭 드 보통 지음출판사청미래 | 2009-12-28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일상성의 발명가 알랭 드 보통, 그가 전하는 히드로 공항 이야기...글쓴이 평점 review written Feb.02.2012 and rewritten Mar.03.2013 여행 다닐때마다 자신이 꼭 챙긴다는 책이 있다는 사람들이 나는 항상 부러웠다.물론 여행을(1박 2일의 짧은 여정일지더라도) 갈 때면, 으레 나도 책을 한권씩 챙기지만, 그것은 항상 그 당시 읽고 있던 책일 가능성이 높았다. 내 현실을 벗어나 가슴 설레이는 낯선 장소에 가지고 갈 꼭 내 맘에 드는 책을 여태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박민규 작가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가장 좋아하는 책 1위로 꼽곤 하지만, 뭐랄.. 201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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