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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견만리3

책 명견만리 정치, 생애, 직업, 탐구 ​ 명견만리 - 새로운 사회편국내도서저자 : KBS 명견만리 제작팀출판 : 인플루엔셜 2017.06.05상세보기 이 책을 첫 페이지를 펼치면서 재미있었던 점이 있었다. 정권이 바뀌고 난 뒤에 출판이 되어서 그런지 첫 챕터의 주제가 정치였던 점이다.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한 법이고, 한국사회에서 가장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한 주제는 '정치'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전의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감히 다루지 못했었는데, 그 이전 정권이 물러나면서(뭐 아직 한참 멀었지만) 비로소 이 주제를 다룰 수 있었던 것이다. 나꼼수로 정치에 입문하면서 항상 느꼈던 것이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부패없는 깨끗한 정권은 필수불가결한 요건이라는 것이었다. 개인적으로는 국민들이 좀 더 어렸.. 2017. 12. 6.
책 명견만리 인구 경제 북한 의료 ​ 명견만리 - 미래의 기회편국내도서저자 : KBS 명견만리 제작팀출판 : 인플루엔셜 2016.09.19상세보기 명견만리의 두번째 책. 이 책들은 읽을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깊이 있는 주제를 적당히 가볍게 다루어서 참 읽기가 쉽다. 독자층을 넓히는데 노력한 것이 보여서 실제보다 점수를 더 주고 싶은 정도이다. 나에게 있어서는 모든 주제가 이미 알고 있던 내용들이었기에 가볍게 환기시키기 좋았다. 인구와 경제는 떨어질 수 없는 문제이다. 경제는 곧 인간들이 하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고로 경제를 위해서는 인간이 필수 요소인데, 경제 활동의 한 분야인 생산 활동에서 인간이 소외되는 시기가 왔다. 생산활동에 참여할 수 없으니 소득도 없고 소득이 없의 소비에서도 제외되기 시작했다. 지금이 그 큰 흐름의 중심인 것.. 2017. 12. 1.
책 명견만리 윤리, 기술, 중국, 교육 편 ​ 명견만리 - 미래의 기회편국내도서저자 : KBS 명견만리 제작팀출판 : 인플루엔셜 2016.09.19상세보기 차이나는 클래스 정재승 박사편을 보면서 함께 읽어서 더 이해도가 높았다. TV를 보지 않아서 명견만리라는 프로그램을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 나의 달님이 휴가때 읽었다기에 찾아 읽게 되면서 프로그램도 함께 알아봤는데 나만 모르고 있던 프로그램이었다. 내 몸뚱이는 사회 속에 살아가고 있는데 내 정신은 다른 곳에 가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려준 일화였다. 요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예전의 나에게 미래란 나는 결혼을 할까 말까? 혹은 나는 어느 회사에서 일하게 될까? 나는 어느 곳에서 살게 될까? 의 수준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단순 개인신변에서 벗어나 사회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더 관심.. 2017.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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