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베트남 여행3

[베트남여행] 5. 호치민의 유명 관광 명소 노트르담 대성당과 우체국 2014.10.17 통일궁 관광을 끝내고 밖으로 나오니, 누군가 손을 흔들며 내게 아는 척을 한다. 통일궁 입구를 찾아주던 오토바이 드라이버다. 1시간 넘게 나를 기다리고 있었을 그의 생각에 웃음부터 났다. 아니면 1시간 동안 손님을 구하지 못해서 놀고 있었거나. 빈이라고 소개한 그는, 오토바이로 호치민 시내 주요 관광 명소를 데려다 주겠다고 한다. 관광 명소가 적혀 있는 종이를 보여주며 이 곳 모두를 갈 예정이라고 한다. 가격은 1시간에 250,000동. 처음 보는 가격이라 비싼지 안 비싼지 가늠을 할 수는 없었다. 그가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길래 한국이라고 대답을 했다. 그랬더니 자신을 이용한 손님들의 생생한 후기가 적혀 있는 노트를 보여준다. 많은 한국인들이 자기에게 투어를 받았으며, 이렇게 만족했다.. 2014. 10. 23.
[베트남여행] 4. 호치민 둘째날, 통일궁 관광 2014.10.17 호치민에서의 둘째날. 이 날은 호치민에 처음 방문한 예의(?)로 관광 명소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첫번째 목적지는 통일궁. 뚝뚝이를 타면 좀더 편할테지만, 날씨가 생각보다 덥지 않아고, 숙소에서 그리 멀지도 않아서 걷기로 했다. 이상하게도 난 걸어다니면서 보지 않은 거리 풍경은 기억에 잘 남지도 않는다. 다리가 피곤하고 눈이 감길정도로 싸돌아 다녀야 기억에 남는 이상한 기억력. ㅋㅋㅋ ▲호치민 통일궁 위치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오토바이. 도로 위 뿐만 아니라 시내 곳곳에 주차되어 있는 오토바이를 볼 수 있다. 그렇게 특별할 것 없는 호치민의 시내. 그냥 동남아의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똑같은 풍경이라 감흥이 조금 덜했다. 그래도 이국적인 풍경이라 신은 난다. 지도를 보고 길찾는 것을 꽤나.. 2014. 10. 21.
[베트남여행] 2. 김해 공항에서 호치민 공항으로, 호치민 공항에서 시내까지 현재 호치민에서 블로그 작성중 ㅋㅋㅋ 의외로 다른 나라보다 와이파이가 더 좋은 것 같다. 유럽쪽은 거의 죽음이던데.. 그래도 사진을 한번에 많이 올리기는 힘들 것 같아서 조금씩 나누어 올리려고 한다. ^0^ 2014.10.16 창원 남산터미널에서 김해공항으로 가는 공항리무진의 첫 출발시간은 6시. 집에서 출발하기 전까지 짐을 풀었다 쌌다를 반복하다가 6시에 딱 맞춰서 남산터미널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미 공항리무진은 만석이라서 다음차를 기다려야 했다. 빼곡히 공항리무진에 앉아 있던 사람들. 우와.. 연휴도 아닌데 여행가는 사람이 참 많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형형색색의 등산복을 입고 계셨던 아주머니들. 어차피 비행기 시간은 10시이고 30분 뒤에 또 다른 공항 리무진이 와서 서두를 필요는 없었는데, 엄.. 2014. 10.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