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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4

사당역 보드게임카페 스몰월드 ​​주말 이틀 연속으로 방문한 보드게임카페. 그냥 가볍게 시간을 떼우기 위해서 발을 디뎠을 뿐인데, 우리는 그렇게 보드게임의 노예가 되었을 뿐이고... 첫날 방문한 토요일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대기를 위해 핸드폰번호를 적어 놓는 웨이팅 리스트가 우리를 맞이했다. 일단 번호는 썼는데 갈 곳은 없었던 우리는 유리로 된 입구를 통해서 안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보아하니 다들 저녁을 먹기 위해 나가는 듯 했다. 껄껄껄. 우린 그렇게 큰 기다림 없이 자리에 착석할 수 있었다. 럭키. ​요 사진은 다음날인 일요일에 찍어서 사람이 없다. 첫째날 이 위압적(?)으로 가득한 보드게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찍지 않고, 다음날 한가 할때 .. 2019. 7. 22.
사당역 남현동 미당 서정주의 집 내가 사는 남현동에는 놀라운(?) 장소가 있다. 바로 이다. 남현동이 예술인마을로 유명했다는 것을 듣고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더니 미당 서정주의 집이 꼬박 나와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사실을 까먹고 있다가 동네에 뭐가 있나 배회하다가 발견한 것이 그 두번째였다. 놀랍게도 매일같이 뻔질나게 지나치던 사당초등학교 근처에 있었다. 산책때 뿐만 아니라 관악산 둘레길을 산책하고 내려 오는 길에 항상 지나쳤었는데 눈치채지 못하다 뒤늦게 발견한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 마음먹고 구경하마 하고 방문했다. 친절하게도 입장료는 무료이다. 이 곳이다.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된 미당 서정주의 집!일반 주택으로 요즘이 빌라형태와는 달리 마당이 있다. 마당과 푸른 식물들 때문에 사람이 머무르는 곳의 느낌이다.봉산산방. 쑥과 마늘의.. 2019. 2. 18.
사당역 안성각 ​내가 좋아하는 안성각. 집근처라서 좋고 맛있어서 좋다. 처음에는 인테리어등이 세련되지 못한 음식점이라고 생각하고 가고 싶지 않았다. 저런 센스라니 음식 맛도 센스 없겠군!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 오픈하고 한참을 안갔는데 몇 달뒤에 사람들이 꽤 많이 음식을 먹고 있는 것을 오다가다 보게 되었다. 그러자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남자친구가 한 번 가보자고 하길래 갔는데... 아니! 동네에 이런 맛집이...?! 하고 놀랬다. 그 이후로 가끔씩 와서 먹는데 언제 먹어도 맛이 좋다. ​물만두. 짱맛.....​울면. 특이하게 여기는 무슨 메뉴를 시키던 계란 후라이를 올려준다. 간이 좀 세지만 맛이 좋다. 남자친구는 또 짬뽕. 짬뽕성애자군요.가격이 비싸지 않은 편인데 양도 많다. 아주 훌륭해.이건 유.. 2018. 12. 24.
코인세탁소 펭귄하우스 ​새이불을 구매했다. 지난 번 집에서는 구스다운 이불을 4계절을 사용했다. 방이 작았기에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어서 여름용 이불이 따로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 집에는 방에 에어컨이 없다. 5월에 들어 밤에 가끔씩 땀을 흘리는 경우가 있어서 얇은 이불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새로 산 침구(침대시트, 누빔패드, 베개 커버 2개, 이불)와 사용하던 침구(침대시트, 누빔패드, 베개커버 2개, 구스다운 속, 커버) 를 세탁하기 위해 코인세탁소에 방문했다. 예전 집에서는 걸어서 10초 거리에 코인세탁소가 2곳이나 있어서 코인세탁소를 자주 방문했는데, 새로 이사 온 곳은 걸어서 3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 여태 집에서 침구들을 세탁을 했다. 그러다 이번에는 한번에 몽땅 세탁해야 했기에 코인세탁소를 찾게.. 2018.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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