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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호스텔2

[남미여행_2012/04/12] 11. 상파울루에서까지 쩌는 잉여 놀이! 이 날의 글도, 예전 네이트 블로그에 기재했던 것을 조금 손 본 것. 내용을 읽어보니 칼라파데에 묶을때 기재했던 것 같다. 암, 일반인도 작가로 만들게 하는 칼라파데의 특유의 분위기가 있지. 그 덕에 칼라파데에서 업데이트를 한 것 같다. 여튼 고고씽~ 상파울루는 현대인류가 살만한 도시였다. 상파울루 호스텔을 떠난 이후로 어마어마하게 느린 와이파이덕에 인터넷에 거의 접속하지 못했다. 심지어 카톡마저 메세지가 원활히 보내지지 않았을 정도니. 다행히 칼라파데에 넘어왔더니 호스텔 와이파이가 빵빵터진다. (그나저나 칼라파데 정말 이쁘다, 처음엔 스위스느낌이네 라고 했는데 알면알수록 칼라파데의 매력에 포옥. 여기서 살고 싶다. 여행중인 내가 한국을 제외한 어딘들 안 그러겠냐만은ㅋㅋ) 싸이월드 메인화면이 다뜨기가찌 .. 2013. 3. 9.
[남미여행_2012/04/11] 10. 여자, 드디어 혼자 남미에 도착하다. 상파울루가 생각보다 동네가 무서워서 ㅋㅋ 이날은 숙소에 짱 박혀서, 그당시 당일에 블로그에다가 일기를 썼다. 현장감(?)을 매우 반영하는 글이라고 할 수 있겠군. ㅎㅎ 상파울루는 4월 11일이었지만, 한국은 12일 총선이 끝난 시점이라서 우울하다는 이야기도 적혀 있다. 신기하고 재미있다. 예전에 썼던 일기를 다시 읽는 기분은 이런 것이구나. 아래는 네이트 블로그에 썼던 글을 각색해서 붙여넣기~~~~ 비행기 좌석 옆자리에는 금발의 파란눈 에드워드는 아니지만 브라질리안으로 보이는 남자가 앉아 있었다. 하지만 흔한 할리우드 영화에서처럼 도착할때까지 하하호호 수다 떠는 것 따위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한마디도 안하고 10시간을 비행했다. 심지어 그남자, 화장실갈테니 비켜달란말도 안했다..... 굉장한 방광의 .. 201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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