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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2

선릉 알로이타이 지인들과 나의 회사의 중간 지점 선릉. 이 근처에서 보려고 했더니 죄다 고기집이다. 지인의 귀신같은 서치능력으로 찾아낸 타이 음식점. ​​내가 일등. 그래서 사진을 찍었다. ​시간계산 착오로 너무 일찍 와버려서 30분을 기다려야 했기에.. 안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밖에서 사진 찍으며 시간을 보낸 나의 처절함이 묻어나는 사진이랄까.컵이 독특하다. 이거 베트남 커피 추출 기구 핀이랑 재료가 똑같은 것 같다. 느낌이 딱 그거다. ​​뭘 골라야 될지 몰라서 일단 사진 하나 찍어보고.. 지인들이 주문하라고 했는데 결정장애 중증도 환자인 나로서는 도저히 고를 수가 없다. 얌전히 올때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모두 모인 뒤에 각자 하나씩 골랐다. ​각자 하나씩 고르기로 했다. 한 명이 팟타이를 고르길래.. 2017. 7. 8.
선릉 밴드 오브 브루워스 여름에는 맥주가 진리다. 그리고 예전처럼 부어라마셔라를 자제하고(...)있어서인지, 술자리에는 항상 맥주다. 이렇게 절주(라고 말하기에는 와인1병을 혼자 벌컥벌컥 집에서 들이켰던 포스팅이 얼마전에.............흠흠)하는 상황이다보니, 한잔을 마시더라도 맛있는 맥주를 먹고자 하게 된다. 이에 나의 폴란드 여행에 엄청난 도움을 주신 블로거 bradykinesia(http://blog.naver.com/bradykinesia)님의 블로그에서 몰래 엿보고 눈여겨둔 밴드 오브 브루워스(Band of Brewers)에 방문하게 되었다. 너무 남들 밥먹는 시간에 온 것일까...손님이 거의 없다.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 실내 사진 두 컷. 간만에 만나는 친구의 사진을 찍으려고 가지고 나간 카메라로 실내사진을.. 2014.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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