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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4. 시애틀에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 테이스팅 룸 Starbucks Reserve Roastery & Tasting Room 방문! 2019.12.24 아무것도 한 것이 없지만 2일째가 되어버린 시애틀 여행. 이번 여행에서는 아주 야심차게 매일같이 현지인마냥 아침에 머무르는 곳을 조깅하려고 했었다. 내 의견에 남편도 좋은 생각이라며 찬성을 했고, 그렇게 우리는 운동복까지 챙겨갔더랬지.(원래도 운동복은 챙겨가는 편이긴 하지만..) 여하튼 그랬는데 날씨가 너무너무너무너무나도 추웠다. 뭐 사실 핑계지. 밀려드는 피로와 추운 날씨탓에 조깅은 포기하고 아침일찍 짐을 꾸렸다. 오후에 기차를 타고 포틀랜드로 넘어가기 때문이었다. 짐을 다 싸놓고 후다닥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으로 산책겸 걸어가서 커피를 마시고 다시 숙소로 오는 것이 오전의 계획이었다. 다행히 호텔에서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까지는 도보 15분 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였다. 길가다가 그냥 .. 2020. 1. 10.
[뉴욕여행_2012/04/06] 5. 카네기 치즈케이크, MOMA, 그리고 엠파이어. 뉴욕에 있을때는 일기를 거의 쓰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가 더 올바른 표현이 되겠다. 하루에 너무 많은 일을 겪고, 의사소통에 원활한 모국어를 쓰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수다를 떠는데 대부분의 휴식시간을 할애했기 때문이다. 그덕에..... 지금에 와서 여행기를 쓰려니 뭘했고 어딘지는 알겠는데 디테일한 부분들이 도저히 기억나지 않는다!!!!!!(우어어) 그래도 초인적인 기억력을 발휘하여 자세히 쓰고자 한다. 너무 허술하다고 느끼더라도 어..여쁘게.. 봐..주셔요.. 시차부적응 탓도 있고, 잠자리가 바뀌면 원래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성격이라 불면은 계속 지속되었다.(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순진하게도 술을 마시고 잘 생각을 하질 못했다.) 수면도 부족하고 활동량도 급증한 탓에, 정신은 깨어 있어도 몸을 일으킬.. 201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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