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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3

홍대 루프탑키친 잉여로운 일요일. 이 날은 나의 첫 블로그 친구님*-_-*인 Quijoteria(http://solsombra.tistory.com) 님의 추천으로 홍대 루프탑키친을 가게 되었다. 평상시 올라오는 곳의 음식점 혹은 커피숍이 분위기 있는 곳이 많아서, 어디인지 물어보는 적극성을 발휘하여 알아낸 곳 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온 홍대. 괜히 버스정류장 사진 한 컷 찍어봄. ㅋㅋㅋㅋ 첫번째 손님. 루프탑으로 올라갔다. 쿨한 A4용지의 메뉴. 지인은 통화를 하고 올라오겠다고 하여, 나혼자 심심해서 사진을 찍었다. 화려한 장식도 없고,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맛이 참 좋다. 청결 상태가 좋은 것이, 무심한 듯 보여도 청소등의 관리를 잘 하시는 것 같았다. 옆 건물은 일반 주택가. 이 쪽 루프탑키친에서 술마시는 사람들을 .. 2014. 8. 4.
[남미여행_2012/05/02] 30. 칠레의 꼰차이또로 와이너리에 가다! 오늘 고등학교 후배이자 이전 직장 회사 후배인 I느님께서 내 블로그가 재미있다고 페북에 글을 써주셨다. 너무 좋아 사무실에서 탭댄스 출 뻔. 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꼰차이또로 웹 답당자가 메일을 보내 주었을까 싶어서 메일확인부터 했는데.. 메일이 단 한 통도 들어와 있지 않다.(참고로 예약을 위한 site는 http://www.conchaytoro.com 에서) 난 칠레까지와서 와이너리 구경도 못하고 귀국하게 되는 것인가, 어쩌지 고민을 하다가 그냥 무작정 가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예약하지 않은 사람은 안받는다고 했지만 그런거 알게 뭐임 ㅋㅋㅋㅋㅋㅋ 난 오늘 11시 30분으로 예약해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을 가볍게 먹고 지하철을 타러 갔다. 꼰차이또로 와이너리는 Mercedes .. 2013. 4. 9.
[남미여행_2012/04/18] 17. 우아함이 흐르는 곳,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톡,톡,톡. 봄비가 온다. 내일은 휴가를 냈고, 밤새 빗소리를 들으며, 여행 사진을 보며 다시 홀로 여행을 가는 밤이 되어야지 ㅎㅎ 한참 자고 있는데 주변이 어수선하다. 눈을 떠보니 승무원이 아침을 배식(ㅋㅋㅋ) 해주고 있다. 커튼을 젖혔더니 날이 환하게 밝아 있다. 12시 30분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 예정이다. (참고로 뿌에르또 이구아수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까지는 18시간) 잔다고 아침을 놓칠 수는 없다! 주는 것은 또 악착같이 챙겨먹어야지. ㅎㅎ 여기에 커피나 차를 준다. 사실 저녁 먹은 것도 소화가 되지 않은 기분이라서, 아침은 먹는 둥 마는 둥. 그리고 버스 유리창을 통과해 들어오는 햇살에 취해 낮잠을 자는 사이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버스터미널에 버스가 도착했다.. 201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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