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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6

장승배기 비스트로 라세라 Bistro La Sera ​ 추석 연휴 전 남자친구네 부모님께 공진단과 경옥고를 선물(및 남자친구 약 등등)하려고 했는데, 빠듯한 일정에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았다. 그리하여 오전에 남자친구가 일하는 중에 잠깐 나와 차를 총총 몰고 약국으로 왔었다. 자기 부모님 선물 챙겨준다고 좋았던지(?) 밥을 사주겠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남자친구가 약국에 놀러 올때마다 고마워서 식사는 내가 샀는데.. 이거 원 처음 얻어 먹어 보는 것이군요 껄껄껄 ㅋㅋㅋ ​매우 작고 아담한 가게. 테이블이 4-5석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이렇게 동네에 위치해 작고 아담한 가게가 좋다. 번화가는 정신이 너무 없어...@_@​작지만 깔끔하다. 우리 갔을때는 남자 2분이 계셨는데 아마도 그 중 한 분이 사장님이리라. ㅎㅎ디테일이 살아 있는 가게 내부. ​​식전.. 2019. 9. 23.
홍대 젠하이드어웨이 내 생일이라고 송구스럽게 대학 친구 둘이 모였다. 그리하여 간만에 홍대 방문. 태어나기를 홍대에서 태어나 홍대에서 좋은 곳(음식 맛있지만 사람 없어서 이야기하기 좋은 곳은 얘가 다 알고 있다 ㅋㅋㅋ) 은 다 알고 있는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한 젠하이드어웨이. 친구가 보건대 이 곳은 분위기도 좋은데 사람이 바글바글 거렸던 적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항상 친구들과 수다를 많이 떨고 싶을때 음식점으로 이 곳을 고른다고... ㅋㅋ힙한 상수에 위치. 가다가 사진 한 번 찍어봤다. 이탈리안 음식점같아 보이지만 퓨전 음식점이다.이 곳을 추천해준 친구가 강추한 메인 메뉴 단호박크림스테이크 어쩌고...? 이 곳에만 있는 메뉴라서 꼭 먹어보라고 했는데 맛이 좋았다. 우어어.위 음식이 느끼해서 이거랑 같이 먹어야 된다고 알려.. 2018. 11. 19.
서촌 누하의 숲 ​지인을 만나서 가게 된 누하의 숲. 원래 이 위치가 아니었는데 장사가 좀 잘되어서 확장 이전 했다고 한다. ​심플한 인테리어. 2층으로 안내 받았다.​1인 요리사로 운영되는 식당인데 그 분이 일본분이라고 한다. 일본 가정식을 정성스럽게 만드는 음식점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지인이 주문한 것. 나도 이거로 주문하려다가, 종업원이 오는 그 짧은 찰나에 맘을 바꾸었다...... 이제는 내공이 쌓여서 사진만봐도 내가 좋아할지 싫어할지 감이 온다. 나는 이런 류의 국물요리를 좋아하지 않는다.​그리하여 내가 고른 메뉴는 치킨 요리. ​슬로우 푸드. 오호.​이 안내문 외에 좀 더 살펴보니 식기를 가져가는 손님들이 있는 모양.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갖고 싶으면 훔치는게 아니라 사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내가 .. 2017. 3. 21.
연남동 효자바베 ​간만에 만난 친구, 요즘 맛있어서 일주일 동안 세번을 방문했다는 연남동 효자바베로 나를 이끌었다. 친구의 친구의 말에 의하면 경복궁영 근처에 본점이 있다고 한다. ​​요란한(?) 분위기. 사이키 조명이 돌아가고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음식점. 간만에 이런 곳에 와서 기분이 신나긴 했지만 딱히 내 취향은 아니다. 찾아보니 요즘 힙한 장소라고.. 재미있긴 했다. 친구보다 먼저 내가 도착하는 바람에 뭘 주문해 놓으면 되냐고 메뉴를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주는 바람에 메뉴판 사진이 있다. 오~ 나 간만에 정보에 충실한 음식점 포스팅을 ㅋㅋ ​세명인데 친구가 효자바베 중, 효자 한우구이 중, 효자특면을 주문하라고 한다. 야 이거 좀 많은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우리가 먹는 양을 생각하면 2개 시키긴 애매하다며.. 응... 2017.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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