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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17

창원 한식 수금재 아빠의 생신. 한정식이 먹고 싶어서 찾아 보았더니 창원에 있는 한정식 중 독보적인 음식점을 찾았다. 바로 수금재. 한식으로 미슐랭 가이드 2스타 쉐프 윤미월씨가 오너인 한식 음식점. 이 곳이 미슐랭 2스타는 아니고 일본에 있는 한식점인 윤가 긴자가 미슐랭 2스타를 받은 음식점이라고 한다. 하지만 주인은 같으니 맛은 역시 좋겠지 라는 기대를 갖고 방문. 55,000원 코스인 윤 코스와 88,000원 코스인 가 코스 2개 존재하는데, 윤 코스로 예약을 했다. (100% 예악제) ​​숟가락 하나 찍어보고. 엄마가 이건 방짜유기가 아니라 기계로 찍어낸거라며 또 디스 시작... ㅋㅋㅋㅋ 암요.. 울 엄마는 음식점 어딜 가더라도 디스만.. 힙합을 시킬껄 그랬어..엄마가 이건 좀 귀엽다며 감탄해주심.. ㅋㅋ호박녹두죽.. 2017. 3. 24.
창원 샤브젠 간만에 고향 친구들이랑 만났다. 연휴가 기니깐 좋구나.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간만에 샤브샤브로 결정 +_+ ​​ ​ 몇 번 말은 들었는데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리베라의 샤브젠. 가격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고 가격대비 맛도 나쁘지 않아서 또 와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샤브샤브집인데도 독특하게도 샐러드바가 있었는데, 아이스크림에 제일 맛있었다(?)는.. ㅋㅋㅋ 그래도 수다떨며 천천히 음식 먹으며 뭉개기 좋은 것 같았다. 12시에 들어가서 3시에 나왔다는 후문이... :-p 2016. 5. 8.
창원 해오름복집 어제는 엄마의 생신이었다. 뭐 드시고 싶냐고 여쭈었더니, 복국외엔 딱히 먹고 싶은게 없다고 하신다. 그리하여, 요 몇일간 엄마가 끝없이 찬사한 (그놈의) 복집으로 다 같이 가족 외식을 하러 갔다. 손님들이 꽤 있어서 내부 사진은 그냥 패스하고 음식사진만 찍었다. 먼저 나온 복 튀김. 튀김옷이 향긋하고(뭐, 향긋하지 않는 튀김은 없는건가.. ☞☜) 바삭바삭했다. 그리고 복. 살살 녹는다.. ㅠㅠ 그리고 요건 복찜. 아구찜 먹을까 복찜 먹을까 고민하다가 우리 모두 복찜을 먹어본 사람이 없어서 ㅋㅋㅋ 복찜으로 결정. 나는 개인적으로 아구찜보다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엄마는 '많이 맵다'고 나와 동생은 '꽤 맵다'고 아빠는 '맛있다'(?)고 하셨다. 최근에 찜을 안먹어봐서 그런건지, 근래 기억으로 가장 맛있었던.. 2016. 1. 27.
창원 이강갤러리 찻집 요즘 매일 같이 집에서 커피를 만들어 마시고 있어서 카페에 전혀 가지 않는다. 그리고 아침에 눈뜨자마자 커피부터 마셔서, 사람들을 만나는 오후에 카페인을 먹기도 부담스럽고. 그리하여 차를 더 즐기게 되었는데 이 곳은 갔던 곳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창원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강 갤러리 찻집. 분위기도 참 맘에 든다. 인진쑥 차를 주문했는데 국화차가 나왔다. 인진쑥 차를 주문했다고 했더니, 주문을 다시 확인하신 뒤에 인진쑥차를 전달해주시면서, 국화차도 함께 마시라며 다시 주신다. 하하. 그 덕에 둘 다 맛보았다. 국화차는 집에서도 저녁에 종종 마시고 있어서인지, 개인적으로 인진쑥차가 더 좋았다. 다시 우려 먹을 수 있게 따뜻한 물을 보온병에 담아 따로 주셨지만, 첫물외엔 향이 약해서 그냥 물 마시듯.. 2015.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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