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태국음식2

창원 팬아시아 창원에 다녀왔다. 뭘 먹고 싶냐고 물어보는 친척언니의 질문에 태국음식을 이야기했다. 언니가 창원의 잇플레이스라고 데리고 와준 팬아시아. 물론 친척언니도 아직 와보지는 않았다. 웨이팅이 20분. 얼마나 맛있길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가격은 괜찮은 편. 가게 크기에 비해 테이블이 널직널직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그 점은 좋았다. 팟타이. 신기한 맛. 푸 팟 퐁가리. 공기밥은 따로 주문해야 되는 것부터 별로. 볶음밥. 흠. 맛없지는 않았지만(이마저도 허기때문일지도), 두 번은 방문하지 않을 맛. 가장 인상적인 뜨악 스러운 푸 팟 퐁가리. 모히또를 다들 마시던데 그게 맛있는 맛집인거였던걸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걸 보니, 맛집은 맛집인 것 같은데 우리가 메뉴를 잘 못 선택 한 듯도 하다. 2014. 7. 21.
이태원 부다스밸리 & 테이크아웃드로잉 맛집 리서처인 친구 덕에 방문하게된 부다스밸리. 태국음식을 좋아하는 친구와 이태원의 명물(?) 까올리포차나를 방문하려고 했으나, 월요일에는 휴무인 까올리포차나. 이에 차선으로 화요일이 휴무인 부다스밸리를 방문했으나 차선이라고 치부하기 미안할 정도로 멋진 음식점이었다! 이번에는 카메라를 챙겨왔지만, 여전히 쿨하게 가게 사진은 없다. 다음번에는 가게사진도 열심히 찍어봐야지. 기본 셋팅. 숟가락이 참 마음에 든다. 이런 묵직한 커트러리가 참 좋다. 바질과 돼지고기 볶음. 까올리포차나의 유명 메뉴라서 먹고 싶었는데, 이 곳도 있길래 주문했다. 맛은 있었지만 콧물이 줄줄 흐르도록 너무 매웠다. 센스돋게 공기밥이 함께 나온다. 얌운센. 이것도 맛은 좋았지만 너무 매워 콧물 낙하의 가속화. 간만에 만난 친구 앞에서 .. 2014. 7.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