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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2

[태국여행] 3. 낮에 방문한 카오산 로드 29 Oct 2015 호스텔에 나와서는 택시를 잡아 카오산으로 이동했다. 방콕의 상징 카오산로드! 사실 카오산은 밤이 제대로인데.. 밤에 맥주 한잔하러 굳이 숙소에서 올 것 같지는 않아서 그냥 낮에 왔다. 이름만으로 만인을 들뜨게 하는 카오산로드! ㅋㅋ 낮이라서 얌전한(?) 분위기다. 나같은 관광객들이 어리둥절해하며 노점상의 물건들을 구경하고 있었다. 맥도날드의 재치 ㅋㅋ 구경이 금방 끝난다 .상점의 물건도 흥미로운 가게도 딱히 없다. 너무 이른 시간에 왔나보다. 호객꾼 한명이 팟타이 먹으라고 하길래, 마침 배도 고프고 맛집 검색에 피로감을 느끼던 때였기에 군말없이 따라 들어가서 테이블에 앉았다. 지글지글 팟타이. 팟타이랑 스프링롤이랑 맥주를 주문했는데.. 맥주가 제일 맛있었다. 진짜 쓰레기 팟타이와 쓰.. 2015. 11. 2.
창원 팬아시아 창원에 다녀왔다. 뭘 먹고 싶냐고 물어보는 친척언니의 질문에 태국음식을 이야기했다. 언니가 창원의 잇플레이스라고 데리고 와준 팬아시아. 물론 친척언니도 아직 와보지는 않았다. 웨이팅이 20분. 얼마나 맛있길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가격은 괜찮은 편. 가게 크기에 비해 테이블이 널직널직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그 점은 좋았다. 팟타이. 신기한 맛. 푸 팟 퐁가리. 공기밥은 따로 주문해야 되는 것부터 별로. 볶음밥. 흠. 맛없지는 않았지만(이마저도 허기때문일지도), 두 번은 방문하지 않을 맛. 가장 인상적인 뜨악 스러운 푸 팟 퐁가리. 모히또를 다들 마시던데 그게 맛있는 맛집인거였던걸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걸 보니, 맛집은 맛집인 것 같은데 우리가 메뉴를 잘 못 선택 한 듯도 하다. 201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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