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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2

선릉 브레드오크 2 나의 사랑 브레드오크. 밀가루금지령을 자포자기 한 이후로는 이 곳을 제 집 드나들듯이 드나들고 있는 중이다. ㅋㅋㅋ 가격대가 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프랑스나 터키산 재료를 쓰는 것 치고는 비싸지도 않다.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랑은 비교하는 것이 민망할 정도로 나에겐 맛있다. +_+ 여전히 TOP 메뉴는 옛날식 팥빙수. 가격은 7800원으로 요즘 만원이 훌쩍 넘는 다른 팥빙수들 가격에 비하면 되려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맛은 비교도 되지 않게 좋다. 흐흐. 또 생각나네.. 비록 포장을 해오기에, 막상 먹을땐 저렇게 떡져있지만...... 그리고 이번에 시도해 본 것은 마늘바게뜨. 외관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맛있어 보여서 요 놈을 쏘옥 집어왔다. 조금 덜 잘려 있어서 칼로 잘라가며 먹는 수고스러움이 있었지만..... 2014. 8. 19.
강남역 팥고당 강남역 메밀소바 맛집이라는 오무라안 갔다가 테러(...)당하고 힐링하러 간 팥고당. 사실 알고 간 것은 아니고, 오무라안 가는 길에 발견하게 된 가게. 알고보니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하고 있기에 오래된 집인줄 알았더니, 오픈한지 얼마 안된 집이었다. ㅋㅋ 심지어 카운터 뒷편에 있던 메뉴판이, 주문하기 전과 후가 바뀌기까지 ㅋㅋ 손님이 없어서 한가하고(테이블 수도 공간대비 매우 적은편이었다), 팥빙수의 맛도 나쁘지 않아서 좋았다. 요즘은 어딜가나 가게에서 직접 만든, 달지 않은 팥과 우유얼음을 간 빙수가 기본컨셉인 듯하다. 가게 이름에 맡게 팥빵이 맛있는 집인 것 같았는데, 너무 배불러서 팥빵은 맛보지 못했다. 팥빙수는 재료를 보면 정말 별거 없는 음식인데 왜이렇게 맛있는 걸까? 더우면 시원한 맛에,.. 201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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