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포스두 이구아수2

[남미여행_2012/04/16] 15. 천국에 폭포가 있다면 꼭 이구아수이기를! 이 것 또한, 작년에 작성했던 글이다. 그나저나 슬프다. 써두었던 글들이 거의 남지 않았다. 이젠 진짜 하루에 한개씩 포스팅을 해도 많이 하는게 되겠구나. ㅎㅎ 새벽에 또 다른 휴게소에 도착했다. 운전사 아저씨가 또 밥먹으라고 깨웠다. ㅋㅋ 아놔, 너무 VIP야. 그렇게 배가 고프지는 않았는데 휴게소에 들어갔더니 살짝 배가 고픈것 같기도 했다. 커피와 빵을 하나 골랐다. 커피의 양이 너무 감질난다. 하지만 진해서 용서하기로 했다. 절대 바리스타 남자가 잘생겨서가 아니다... ㅋㅋ 휴게소에 앉아 있는 내내 종업원들의 뜨거운 시선이 느껴진다. 이젠 그러려니한다. 암, 남미에서라도 연예인으로 살아봐야지 ㅋㅋ 커피를 마시지 말 걸 그랬다. 정신이 말똥말똥해지자 버스 여행이 지루해지기 시작한다. 너무 길다., 잠.. 2013. 3. 10.
[남미여행_2012/04/15] 14. 24시간 버스덕에, 한 템포 쉬어가기. 요것도, 작년에 남미에서 갔다온지 얼마 되지 않았었을때 작성했던 글. 이날은 하룻동안 버스를 탄 일 밖에 없다. 그리하여 사진도 몇장 없고, 간만에 매우 짧은 포스팅이~ ㅎㅎ 밤 늦게까지 놀다가 잤는데도 아침 일찍 눈이 번쩍 뜨였다. 아침을 가져다 놓고 느긋하게 먹으면서, 노트북으로 숙소를 예약했다. 아니 다시 정정한다. 와이파이가 어마어마하게 느려서 본의 아니게 느긋함을 강요당했다...ㅋㅋㅋㅋ 한참 노트북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어제밤에 수다 떨던 나의(ㅋㅋ) Fabricio가 온다. 히우에서 커뮤니케이션 스킬 관련 강의를 듣고 있던 그. 9시 수업이라서 아침에 칼같이 일어난다. 그는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고 수업을 받으러 갔다. 이렇게 아쉬운 이별이다. 이제 다시 못보겠지. 잘생긴 Fabricio 영원히 .. 2013. 3.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