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홍대16

홍대 칼디커피(Kaldi coffee) 참숯 로스팅 커피가 특징이라는 칼디 커피. 많은 커피 용품들이 가게를 가득 채우고 있다. 커피 용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함께 있는 카페. 그리고 주문한 Cold brew. 로스팅을 고를 수가 있는데, 참숯 로스팅으로 골랐다. 주문하면서 참숯으로 로스팅을 하면 뭔가 특별한 것이 있냐고 물었더니, 점원분이 산미가 날아가고 쓰고 강한 맛이 더 강해진다고 한다. 찐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는 로스팅 방법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cold brew는 Surfers paradise에 갔을때 방문한 Paradox coffee roasters 가 첨이자 마지막이었다. 그때 마셨던 것처럼 커피의 진한 맛이 잘 담겨져 있는 커피였다. 아이스아메리카노랑은 차원이 달라. 이거 넘 좋아............+_+ 2016. 5. 31.
홍대 Tailor coffee 홍대에서 지인을 만나기로 한 일요일. 그리고 약속시간보다 1시간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방문한 Tailor coffee. 분점이 몇개 있다고 하는데, 1호점은 요렇게 반지하에 위치해있다. 심플한 장식, 예쁘다. 내부가 멜번의 카페 느낌이 물씬. 가만 보니 falt white의 메뉴가 있다. 역시 그럼 그렇지. :-) 주문할때 쿠폰을 만들어 준다는 말에 흔쾌히 예스를 외쳤다. 자주 올지는 미지수이지만, 자주는 오고 싶은 카페. 그리고 플랫 화이트. 얼마만인지, 거품도 부드럽고 커피맛도 아주 좋다. 첨엔 고소한 맛이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끝맛은 산미가 감돈다. 우와........... 가격도 4000원 밖에 안하고 맛도 최고다. 요런 카페들만 우리집과 회사 근처에 득실득실 댔으면 좋겠다. 왜 마음에 드는.. 2016. 5. 30.
홍대 루프탑키친 잉여로운 일요일. 이 날은 나의 첫 블로그 친구님*-_-*인 Quijoteria(http://solsombra.tistory.com) 님의 추천으로 홍대 루프탑키친을 가게 되었다. 평상시 올라오는 곳의 음식점 혹은 커피숍이 분위기 있는 곳이 많아서, 어디인지 물어보는 적극성을 발휘하여 알아낸 곳 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온 홍대. 괜히 버스정류장 사진 한 컷 찍어봄. ㅋㅋㅋㅋ 첫번째 손님. 루프탑으로 올라갔다. 쿨한 A4용지의 메뉴. 지인은 통화를 하고 올라오겠다고 하여, 나혼자 심심해서 사진을 찍었다. 화려한 장식도 없고,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맛이 참 좋다. 청결 상태가 좋은 것이, 무심한 듯 보여도 청소등의 관리를 잘 하시는 것 같았다. 옆 건물은 일반 주택가. 이 쪽 루프탑키친에서 술마시는 사람들을 .. 2014. 8. 4.
홍대 왕마마 마스터 셰프 코리아의 왕팬으로, 왕마마 할머니가 홍대에 음식점을 오픈한 것을 알게 되었다! 1월즈음에 알고 있었는데, 간다 간다 결심만 하고 계속 방문하고 있지 못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영광의(?) 음식점 '왕마마'에 방문하게 되었다! 위치는 홍대 정문에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래 걷지 않아 가게가 보인다. 건물 3층에 위치해있는 왕마마. 가게 이름도 참 마음에 든다. :) 가게에 들어갔더니, 왕옥방 할머니가 해맑게 웃으면서 반기며 자리를 안내한다. 그렇게 크지는 않은 규모, 테라스 자리가 마음에 들어서 테라스 자리에 앉았다. 테이블위에 카네이션이 있었는데 (방문한 날이 5월 9일 이었다), 걸리적거리면 치워 드린다고 하길래 괜찮다고 그냥 두시라고 했다. 그랬더니, 카네이션을 하나 빼시면서 날 주신.. 2014. 5.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