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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15

[홍콩여행] 3, 카이케이 면식 鶏記 ​호텔 조식따위로 한끼를 떼울 수 없다는 생각에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다. 그리고 둘째날 아침을 먹겠다고 가족들을 데리고 쪼로로 달려간 곳. 면요리가 맛있다고 하기에 꼬옥 먹어보고 싶었다. 침사추이 위치한 카이케이 면식. 조식으로 적당하다고 한다. ​노란간판에 심장이 두근두근. 쏘쿨한 메뉴판. ​다행히 영어로도 기재되어 있다. ​잘나가는 메뉴 같지만 전부다 중국어군요 ㅠㅠ ​다들 너무 대놓고 핸드폰.............. 대화가 필요해......​어묵. 밀가루 90% 들어간 그 어묵 말고 진짜 어묵. 말도 안되게 맛있다. 네명 모두 개안함. ㅋㅋ새우완탕면과 어묵이 들어간 쌀국수. ​​말도 안되게 맛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내 스타일! 깔끔한 육수가 정말 기가.. 2018. 5. 23.
[홍콩여행] 2. 제이드 가든 in Mong kok 출발 전 공항에서 지인과 카톡을 하는 중 가족해외여행의 팁을 얻었다. 많이 보는 것보다 '잘 먹이'기만 하면 그 여행은 성공이라는 것 아닌가. 그리하여 출발 당일에 여행의 컨셉을 정했다. 식도락 여행으로. 그리고 우리 가족은 4박 5일 동안 쇼핑은 1도 하지 않고 먹는데에만 100만원을 넘게 사용했더랬지...................... 먹기만 한 것 이거 실화냐. 홍콩에 도착하자마자 저녁식사를 위해 방문한 곳은 제이드 가든. 여행책자에는 분명 딤섬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라고 했는데, 딤섬이 메뉴에 없었다. 점심에만 제공되는 듯 했다. 에잇, 홍콩에 도착하자마자 저녁에는 딤섬을 먹으려고 했는데 말이지. 우리 가족 모두 놀란 식당의 규모. 생각해보니 대만 딘타이펑도 이정도 규모는 되었던 것 같다. 중국.. 2018. 5. 23.
[홍콩여행] 1. 출발 1일 전 , 짐싸기 ​16 May 2018 막상 여행을 가면 싸들고 온 짐은 다 필요 없이 여권과 돈만 가져가면 된다는 것을 깨닫지만, 아아, 그 위대한 덕질인이 그랬던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그렇게 나는 또 꼴랑 4박 5일 여행에 바리바리 짐을 쌌다. 다들 여행갈때는 빈 캐리어를 가져가 가득 채워오는 거라는데, 나는 항상 갈때부터....^^ 왜 이럴꼬...^^ ​옷, 속옷, 짐에서 운동할꺼라고 운동화에 운동복까지, 수영장에서 물장구 치며 놀꺼라고 수영복(결국 안씀), 서브 가방, 화장품(기초&색조), 샤워용품, 모자(결국 안씀), 의약품을 챙겼다. 나는 여행할때 꼬박 그나라 약국은 어떤가 구경하는 습성이 있어서 약국을 구경하는 것도 좋아하고 남의 나라 약도 보고 싶어서 아프면 현지에서 약을 .. 2018.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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