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31 광화문

2013년의 마지막은 서울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광화문을 방문했다.

출근하는 사람이 많았는지, 생각보다는 사람이 없다.

1월 1일 방송 때문인지 무대 설치 및 방송사 차량이 즐비한 광화문 광장.

11월 17일 출전했던 나이키마라톤 이후에 처음 만나는 세종대왕님.

세종문화회관.

이순신 장군님.

교보건물, 그리고 설레이는 문구. 광화문 광장이 좋은 이유, 항상 바뀌는 여기 멘트때문에. 연말이라 그런지 가슴 따뜻한 문구가 날 반긴다.

그리고 청계천 꼬깔콘.

안녕,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