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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커플라이프

아기랑 갈만 한 곳 - 국립과천과학관

by 여름햇살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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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추천으로 알게 된 곳. 집에서 차타고 10분거리라 정말 많이 갔다. 주말은 예약이 빡세지만(한 번도 못 가봤다) 평일은 매우 널널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다녔다. 이제 이사가면 그정도로 자주는 못 가게 될 것 같아서 아쉽다.


유아체험관(아기 무료, 어른은 상설전시 4,000원)이라고 미취학아동등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여기가 참 좋다. 한 회차당 1시간에서 1시간 20분 정도 놀 수 있고, 이것저것 할게 많아서 시간이 짧다고 여겨질 정도다.

주차료는 선불이고 하루 종일 5,000원. 짧게 있다가 가면 아쉬운 가격이라 최대한 오래 있으려한다.

첨에 갔을때에는 낯설어하더니, 자주 갔더니 나중에는
나갈 시간 되도 집에 안나간다고 떼를 쓴다.

요즘은 추워서 못 놀지만, 처음 갔을 때에는 날씨도 따뜻해서 공룡공원도 구경하고 미끄럼틀도 신나게 타고 놀수 있다. 푸드코트도 내부에 있어서 먹을것도 안 챙겨가고 하루 종일 놀 수 있다.

요즘처럼 실외활동을 하기 어려운 시기에는 상설전시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도 좋은데, 공룡부터 미니 수족관, 동물 모형등이 있어서 아이가 참 좋아한다.



https://www.sciencecenter.go.kr/sci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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