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6/081 [멜번여행] 33. The last day 08 May 2017그리고 마지막 날. 10시 30분 출발 비행기였기에 3시간전인 7시 30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했다. 그래서 아침일찍부터 부산스럽게 준비를 해서 공항으로 떠났다. 왜인지 모르게 차가 막혀서, 예상한 시간보다 20분 정도 늦게 도착했다. 내가 서둘렀기에 망정이지 30분이면 간다는 멜번놈 말 들었다가는 큰일 날뻔 했다. 그렇게 우리는 언제가 될지 모를 다음을 기약하며 작별인사를 했다. 조금도 서운해하지 않는 멜번놈 때문에 내가 서운할뻔 했다. ㅋㅋㅋ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도 멜번놈이 다시 돌아갈때 별로 아쉬워하는 내색을 비추거나 하지 않았다. 되려 홀가분했.. 던 것같다. 흠, 요놈도 그렇겠군. 그리고 거지 같은 콴타스...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가 없어서, 체크인을 위해 기나긴 줄 속에서 한.. 2017. 6. 8. 이전 1 다음 반응형